13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3~8㎝이다. 특히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는 10㎝ 이상 눈이 쌓이겠다.또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8~13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2.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 해상을 지나던 대형 외국 상선에서 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 호(8580톤, 승선원 15명)에서 선원 5명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추락한 선원들은 모두 외국인으로 파악됐다.당시 사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
제주어 웹사전 '제주어왓'이 12일 개통됐다.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가 함께 구축한 '제주어왓'은 누구나 쉽게 제주어를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주어대사전'과 연계해 개발된 누리집이다.제주어 단어를 검색하면 대응되는 표준어를 알려주고 표준어 사전으로도 바로 연결해 준다. 뜻풀이, 실제 언어생활이 반영된 예문, 조사 지역, 유의어, 참고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인터넷과 휴대전화에서 자유롭게 제주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아래아(·)와 쌍아래아(‥)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전원 구조됐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바다에 추락한 선원 5명 모두 구명뗏목에 승선한 것으로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바다에 추락한 선원 5명 모두 구명정에 승선한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또 해군에서도 함정 1척, 남해어업관리단에서도 선박
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12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도의원은 이번 심사 과정에서 생태환경 중심의 제주 미래 전략을 의정 철학의 중심에 두고 도정의 환경정책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변화를 끌어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원칙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 특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관광기업 청년인재 취업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총 13명의 청년이 도내 MICE·관광 관련 기업에 채용돼 디지털 마케팅, 행사 운영, 홍보 기획 등 실무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80%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상태다.센터 측은 다수의 기업이 추가 채용 의사를 밝히는
4·3 당시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는 것과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갑)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서훈 추천권자 소속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서훈 추천 대상자의 공적과 서훈 추천의 적정성, 서훈을 받은 자의 서훈 취소사유 해당 여부까지 심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