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년…"권한이양 넘어 자율·책임형 분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새 도약을 이루려면 권한을 넘겨받는 데 머물지 않고 권한과 책임, 재정, 주민자치가 결합된 '자율·책임형 분권'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29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특별자치 20년,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육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년 동안 인구·경제·재정 규모를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