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30만 희생 무방" 박진경 추도비 옆 안내판 세워져

최근 국가유공자 지정으로 논란이 된 고(故) 박진경 대령 추도비에 제주4·3 당시 그의 행적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됐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15일 오후 제주시 한울누리공원인근에 있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4·3 역사 왜곡 대응 안내판(바로 세운 진실)'을 설치했다.도는 "4·3 관련 왜곡 현수막 게시, 영화 상영, 왜곡 발언, 표지석 설치 등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주4·3 희생자
"제주도민 30만 희생 무방" 박진경 추도비 옆 안내판 세워져

제주교육청, 일과시간 학교 출입문 통제…중국인 무단침입 후속 조치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대에 중국인 20대가 무단으로 학교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모든 학교의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출입 통제, 외부인 관리 체계, 학교 안전 대한 전반 사항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 조치를 즉각 시행하도록 했다.이번에 마련한 안전 강화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과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제주교육청, 일과시간 학교 출입문 통제…중국인 무단침입 후속 조치

제주서 승합차와 충돌한 휠체어…60대 중상

제주에서 휠체어를 탄 60대가 승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제주시 이도1동 삼성혈 인근에서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 씨(60대·남)가 카니발 승합차에 부딪혔다.출동한 119구급대는 차량에 깔린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서 승합차와 충돌한 휠체어…60대 중상

강충룡 제주도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의원 최우수 수상

제주도의회는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강충룡 의원은 일상생활 속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보행자 도로 개선 대책을 제시하고,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와 해양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 방안 마련에도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광역 음식물처리장 운영과 관련해 시설 설비 추가 확보와 운영 인력·기술
강충룡 제주도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의원 최우수 수상

323명 사망·실종 대참사 남영호 침몰 55주기 참배 행사

제주 서귀포시와 남영호조난자유족회는 15일 정방폭포 인근 위령탑에서 남영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제55주기 남영호 조난자 참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족회와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시민들도 참가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고로 희생된 영혼들의 넋을 기렸다.나종열 유족회장은 "세월이 흐를수록 사고가 점점 잊히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오늘 함께한 분들만큼은 잊지 말고 계속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323명 사망·실종 대참사 남영호 침몰 55주기 참배 행사

제주교육청,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 파견교사 전원 복귀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한 파견교사를 소속 학교로 복귀시킨다.제주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꿈샘학교와 어울림학교의 운영체계를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증가, 파견교사 배치에 따른 보통교과 운영의 일관성 부족, 교육부의 '교사 기관파견 지양' 방침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인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제주교육청, 내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 파견교사 전원 복귀

제주도,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78점'

제주도는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올해 종합 점수 78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평화로·일주도로·1100도로·516도로·중산간도로 등 5개 주요 도로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며 2023년 73점, 2024년 76점에 이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품질 영역별로는 교통정보 제공이 78점으로 가장 높았다.이어 도로환경 쾌적성 77점, 도로교통 안전성
제주도,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78점'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합격자 11명 선정…내년 1월부터 근무

제주도교육청은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경력경쟁임용 결과 합격자 11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핫빛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련 경력 1년을 충족한 사람 중에 선발했으며 지난달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 12일 면접과 실기시험 후 최종 선발됐다.모집분야별 합격자는 악기 7명, 목관악기 2명, 타악기 1명, 건반악기 1명 총 11명이다.최종합격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내년 1월 임용될 예정이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합격자 11명 선정…내년 1월부터 근무

'좁은 제주도 마을 안길에 불이 나면?'…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도 마을 안길에 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15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도내 최초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마을 안길에 간이 연결송수관 설비가 설치된다.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해당하는 김녕로1길 일대 이면도로 960m 중 200m 구간에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 간이 연결송수관 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간이 연결송수관은 소방차로부터 화재 현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설비의 송
'좁은 제주도 마을 안길에 불이 나면?'…간이 연결송수관 설치

제주도, 건축설비·제과제빵·건축시공 '명장' 선정

제주도는 지역산업 발전과 숙련기술 전승에 기여한 숙련기술인 3명을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우대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제과제빵 등 8개 직종에서 9명이 신청했으며,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제7호 명장에는 제주신화월드 과장 이영호 씨가 선정됐다. 이 씨는 건축설비 직종에서
제주도, 건축설비·제과제빵·건축시공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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