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산 만감류(한라봉, 천혜향)를 대상으로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도입한다.'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완숙된 만감류를 2026년 1월 이전에 수확·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전 당도·산 함량 검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다. 상품 기준을 통과한 물량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신청 기한은 24일까지다. 과원 소재지, 수확일자, 출하처 등을 유선으로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에 알리고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