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으로 그려낸 이주 여성의 삶…제주 토산초 '꽃이 된 씨앗'
초등학생의 순수함으로 이주여성의 삶을 담은 그림책이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됐다.제주 토산초등학교는 지난해 6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꽃이 된 씨앗'(도서출판 문학산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 아동·청소년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에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간된 4468종 중 345종이 선정됐고, 이 중 아동·청소년 부문은 139종이다.토산초 학생들이 펴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