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씨 선출

제주민주동우회는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제주민주동우회는 2002년 1월 28일 평화민주동지회로 창립해 2008년 제주민주동우회로 명칭을 바꿨다.고 회장은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석준 회장은 "민주진보진영의 외연확장과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씨 선출

'겁 없는 중학생들' 훔친 차로 교통사고 내고 순찰차 들이받아

제주에서 차를 훔쳐 교통사고를 내고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A 군 등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차장에 세워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밤사이 없어졌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그 추적에 나섰다.A 군 등 피의자는 훔친 차를 끌고 제주시까지 이동했고, 2일 오후 교통사고를 냈다.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순찰차도 들이받은 것으로
'겁 없는 중학생들' 훔친 차로 교통사고 내고 순찰차 들이받아

'석주명이 사랑한 그림 속엔 어떤 나비가?'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세계적 나비학자이자 제주를 사랑한 제주학 선구자 석주명을 기억하는 전시가 열린다.3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제주에 나빌레라-광복 80주년 기념 석주명 특별전'이 4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이 특별전에선 석주명의 나비와 제주학 주요 저서, 남계우의 나비 그림, 한국 나비 공예품을 비롯한 96건 106점의 전시품을 소개한다.석주명은 '나비 박사'로 널리 알려진 생물학자일 뿐 아니라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른 융복합 학자, 제
'석주명이 사랑한 그림 속엔 어떤 나비가?'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봉쇄 하루만에 해제' 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반복 언제까지

제주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봉쇄가 하루 만에 풀렸지만, 반복되는 사태에 도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분리수거차량 통행을 막았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봉쇄를 해제했다.동복리와 북촌리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지난 2일 오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 등 불연성쓰레기가 발견됐다며 차량 진입을 저지했다. 이번 봉쇄로 당일 제주시 관내 쓰레기 수거 차량 32대
'봉쇄 하루만에 해제' 제주 쓰레기 대란 우려 반복 언제까지

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 '제주행 1만원 할인' 프로모션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항공권 가격 할인 이벤트 '탐나는 티켓 이벤트'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사 측에 따르면 이는 김포·김해·광주·청주·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에게 선착순으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항공기 탑승 기간은 31일까지다. 해당 할인 쿠폰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항공비
제주관광공사-제주항공 '제주행 1만원 할인' 프로모션

네오플 노조 "준법투쟁에 급여 삭감…쟁의권 위협 중단하라"(종합)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나선 네오플 노동조합원들이 사측을 향해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다.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소속 네오플 노조는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본사 앞에서 회견을 열어 "사측이 노조 요구를 무시할 뿐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쟁의권조차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노조는 "지난달 10일 쟁의 돌입 선언 이후 소정의 근로 시간에 모두 일하는 준법투쟁을 했지만, 사측은 이를 '노사 공동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며 노조
네오플 노조 "준법투쟁에 급여 삭감…쟁의권 위협 중단하라"(종합)

제주도, 각종 개발사업 관련 공공하수도 처리 규정 완화

앞으로 제주에서 개발사업 과정에 필요한 공공하수도 처리 규정이 완화된다.제주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수도 정책 제도개선안을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한 하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공공하수처리장의 포화로 도에선 처리장별 가동률에 따라 공공하수도 유입하수량을 하루 100㎥ 이하로 제한해 각종 개발사업에 제약이 따랐다.이런 가운데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증설 중인 하수처리장 상황과 개발행
제주도, 각종 개발사업 관련 공공하수도 처리 규정 완화

제주 상습 정체구간에 'AI 신호체계' 도입했더니 통행 속도 빨라져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교통혼잡 구간에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를 도입한 결과 연간 200억 원 이상 혼잡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도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제주시 중앙로 약 6.7㎞(제주대 입구~남문4가)와 연삼로 12㎞(신광4가~삼양초소3가) 등 2개 구간에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들 도로는 제주시 동서와 남북을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상습 정체 지역으로 지목돼 왔다.자치경찰단
제주 상습 정체구간에 'AI 신호체계' 도입했더니 통행 속도 빨라져

7월 전에 끝난 제주 장마…8.5일간 117.8㎜ 비 내려

평년 대비 빨리 시작한 올해 제주지역 장마가 역대 가장 빨리 종료됐다.기상청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12일부터 시작된 제주지역 장마가 불과 15일 만인 6월26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장마 시종일은 여름철 이후 재분석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이번 장마기간 동안 제주에는 8.5일간 117.8㎜의 비가 내렸다.역대 3번째로 빠르게 시작했던 장마가 가장 이르게 종료된 것이다. 이전까지 장마가 가장 빨리 종료된 때는 1994년
7월 전에 끝난 제주 장마…8.5일간 117.8㎜ 비 내려

제주시, 종합병원·대형호텔 등 32곳서 레지오넬라균 검사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8월까지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건물의 급수시설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는 폐렴으로 진행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조사 대상은 제주시 지역의 종합병원(병원급) 6곳, 요양병원
제주시, 종합병원·대형호텔 등 32곳서 레지오넬라균 검사

"심정지 직접 겪으니…응급차량,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봐주길"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정말 급한 상황이구나' 생각해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양유덕 씨(33)는 지난해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15일을 잊지 못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야구 경기를 하다가 심정지로 쓰러진 날이기 때문이다.양 씨는 3일 제주시 이도2동 제주소방서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달리다가 하늘이 노래지면서 쓰러진 기억 뿐이라 아직도 실감이 잘
"심정지 직접 겪으니…응급차량,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봐주길"

마른장마 이어 '가뭄' 우려…제주도 "농작물 관리 철저"

최근 지속되는 마른장마와 폭염, 열대야로 제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3일 제주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장마는 예년보다 7일 이른 6월 12일 시작됐으나, 6월 24일 이후로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마른장마 양상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3일 제주지역 장마가 종료됐다고 발표했다.6월 누적 강수량은 580.6㎜로 전년 대비 1150㎜, 평년 대비 247.2㎜ 적었다.특히 폭염(6월 28일)과 열대야(6월 29일 서귀포)의 출현 시기도 예년보다 일주
마른장마 이어 '가뭄' 우려…제주도 "농작물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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