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MICE·관광 특화 지역인재 양성 앞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 특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관광기업 청년인재 취업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총 13명의 청년이 도내 MICE·관광 관련 기업에 채용돼 디지털 마케팅, 행사 운영, 홍보 기획 등 실무 전반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80%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상태다.센터 측은 다수의 기업이 추가 채용 의사를 밝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MICE·관광 특화 지역인재 양성 앞장

"박진경 대령 유공자 인정 사태 다신 없어야"…상훈법 개정 추진

4·3 당시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는 것과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갑)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서훈 추천권자 소속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서훈 추천 대상자의 공적과 서훈 추천의 적정성, 서훈을 받은 자의 서훈 취소사유 해당 여부까지 심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진경 대령 유공자 인정 사태 다신 없어야"…상훈법 개정 추진

제주시 연근해서 어선사고 증가세…2021년 9건→2025년 86건

제주 해상에서 발생하는 어선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제주시 연근해 어선 해양 사고는 모두 312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과 2022년 각 9건에서 2023년 65건으로 늘어나더니 지난해 77건까지 증가했다.올해에도 지난달까지 86건이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부유물 감김이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관손상 92건, 충돌 51건, 좌초 22건, 화재 13건, 조타장치 손상 11건,
제주시 연근해서 어선사고 증가세…2021년 9건→2025년 86건

4·3 유족 "학살 책임자 박진경 유공자 지정 취소하라"

제주 4·3 유족과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고(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한 정부를 향해 "민간인 학살 가해 책임자의 국가유공자 지정은 반역사적 행위"라고 규탄했다.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 제주4·3범국민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장 박진경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취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1948년 5월 박진경은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던 9연대장으로 부임한 후 제주도민을 강
4·3 유족 "학살 책임자 박진경 유공자 지정 취소하라"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SNS 채널, 디지털 광고 대상 '은상'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Visit Jeju)' SNS 채널이 11일 서울 세빛섬에서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SNS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1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비짓제주는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로, 현재 총 19개 SNS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남아시아 국가 언어 등 9개 언어로 신뢰도 높은 여행 정보와 현장 기반 콘텐츠를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SNS 채널, 디지털 광고 대상 '은상'

제주 해변서 즐기는 특별한 연말…13~25일 '비치 크리스마스'

제주관광공사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연말 축제 '비치 크리스마스 앤드 메모리 2025(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첫날인 13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비치 크리스마스 점등식'으로 문을 연다.점등식은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을 비롯해 소리풍경합창단 공연, 홍보대사(제주 출신 크로스핏 선수 최승연) 위촉식,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
제주 해변서 즐기는 특별한 연말…13~25일 '비치 크리스마스'

교사·학생들 '화들짝'…제주서 초등학교 무단 침입한 중국인 체포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 중이던 교실 내부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2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허가 없이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교내 복도를 다니며 수업 중 교실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수상히 여긴 교사가 A 씨를 추궁했고, 학교 측은 경찰에
교사·학생들 '화들짝'…제주서 초등학교 무단 침입한 중국인 체포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고인은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고인은 제주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인은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제주도의회 북제주군 제3선거구(조천읍·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어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이 제주에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도와 제주은행은 1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 참여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2029년까지 5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과 갯대추나무를 활용한 140ha 규모의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세미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 저장 능력을 지닌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에 도심경관권역·읍면경관거점 생긴다…15일 공청회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제1청사 별관, 오후 2시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각 공청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제주 경관정책의 방향을 담은 '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재정비안은 '제주 고유 서사를 담은 자연과 사람의 경관'이라는 미래상 아래 △지속가능한 경관 네트워크 조성 △사람 중심의 공공공간과 생활경관 조성 △제주다움을 담은 경관문화 확산 및 자치권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를 설정
제주에 도심경관권역·읍면경관거점 생긴다…15일 공청회

제주 학생이 마음에 남긴 책 704권 우즈베키스탄에 기증

제주 학생들이 읽고 마음에 남긴 책 704권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제주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 505명이 추천한 도서 704권을 우즈베키스탄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직접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또래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기증 도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번역과(한국어전공)에 전달된다. 해당 대학 측은 '제주도교육청 기증도서'라는 별도 공간에 도서
제주 학생이 마음에 남긴 책 704권 우즈베키스탄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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