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물류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1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제주현물류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와 향후 5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해 제주에서 34번째로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그동안 제주현물류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학금 지원, 난방유 지원,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김현 제주현물류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함께 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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