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9월까지 축산악취 특별 지도점검…105개 농가 대상
제주시는 다음 달부터 9월까지 하절기 축산악취 특별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893개소 중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개소와 최근 축산악취 민원 다발농가 21개소 등 총 105개소다.제주시는 제주악취관리센터와 합동으로 고농도 악취 발생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악취를 집중 포집해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는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