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신임회장 취임

제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11일 제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57차 호남인의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제주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제25대 26대 제주호남향우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씨월드고속훼리와 제주호남향우회 간 향우회원 대상 목포와 제주를 잇는 배편 할인약정 MOU를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장정환 제주호남향우회
제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신임회장 취임

제주 버스 완전 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최종 부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도입을 촉구했던 ‘버스 완전공영제’ 정책 개발 안건이 최종 부결됐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정책개발 추진 여부를 심의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 위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반대 의견으로는 운행 대수가 적은 신안군과 제주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합하고, 공영제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또 버스 완전 공영제의 지속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
제주 버스 완전 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최종 부결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일자리 해법 찾는다…APEC 장관회의 제주서 개막

고용노동부는 11~1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4년 베트남 회의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이후 28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양자외교 중심의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APEC 회원국 간 다자협력을 복원하고 노동시장 과제에 공동 대응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AI·디지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일자리 해법 찾는다…APEC 장관회의 제주서 개막

적립률 올리자 한 달 500억 소비…제주 '탐나는전' 사용액 껑충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적립률이 15%로 오르자 사용액이 200억 넘게 껑충 뛰었다.제주도는 지난달 탐나는전 사용액이 499억 원을 기록해 10%를 적립했던 1~3월 평균 대비 219억 원(127%) 늘었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지난달부터 포인트 적립률은 현행 10%에서 15%로 높이고,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렸다. 이용자들은 월 최대 30만 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셈이다.결제액의 44%는 연
적립률 올리자 한 달 500억 소비…제주 '탐나는전' 사용액 껑충

제주 크루즈 관광객 하루 '1만명' 시대…20년만 최대 규모

제주 크루즈 관광이 시작된 지 20년 만에 '관광객 하루 1만 명' 시대가 열렸다.제주도는 지난 10일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잇따라 입항하면서 1만명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일시에 제주를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2005년 제주 크루즈 관광이 시작된 이후 하루 방문객 수로는 최대 규모다.전날 제주항에는 9만톤급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승객 정원 2593명)가, 강정항에는 17만톤급 ‘오베이션 오브 더 씨’(승객 정원 4919명)호와 13만톤급
제주 크루즈 관광객 하루 '1만명' 시대…20년만 최대 규모

글로컬대학 혁신모델, 아시아·태평양 대학과 공유한다

교육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12~13일 제주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에서 13~15일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교육장관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다.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글로컬대학이 공동 주관해 '에이펙 대학 총장 포럼'과 연계해 개최한다. 국내외 대학 총장, 지자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혁신 모델을 공유하고 지역
글로컬대학 혁신모델, 아시아·태평양 대학과 공유한다

[오늘의 날씨] 제주(11일, 일)…구름 많다 맑아져, 낮 최고 21도

11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9~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오늘의 날씨] 제주(11일, 일)…구름 많다 맑아져, 낮 최고 21도

제주 산간도로서 승용차끼리 '꽝'…·시내에선 버스·승용차 부딪혀

10일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 인근 516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다리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상대 차량에 탑승한 3명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오후 1시 50분쯤에는 제주시 오라동에서 양문형 공영버스와 그랜저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그랜저 운전자가 다쳐 인근
제주 산간도로서 승용차끼리 '꽝'…·시내에선 버스·승용차 부딪혀

제주 몰아친 강풍 '소강' 국면…하늘길·뱃길 정상화

9일부터 제주에 몰아친 강풍이 10일 오전 소강상태에 들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제주도와 추자도에 발효 중이던 강풍 특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유지 중이다.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북서풍이 유입되면서 산지와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0m 내외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총 10건의 관련 피해
제주 몰아친 강풍 '소강' 국면…하늘길·뱃길 정상화

"파라솔 가격 내리니 관광객 온다" 제주 해수욕장 대여료 올해도 통일

제주도가 6월부터 순차 개장하는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를 올해도 '통일'한다.도는 9일 도청에서 2025년 상반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어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를 각각 2만 원과 3만 원으로 통일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대해 도는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합리적 가격의 제주관광 이미지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승택 함덕리장은 "지난해 파라솔과 평상 가격을 자발적으로 인하한 후 함덕해수욕장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면서
"파라솔 가격 내리니 관광객 온다" 제주 해수욕장 대여료 올해도 통일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