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 항공편 219편 '차질'…한라산 최대 245.5㎜(종합2보)
9일 제주 대부분 지역에 비는 소강상태에 들어갔지만 하늘길은 여전히 혼잡한 상태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발표됐던 호우특보는 오후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한라산에는 200㎜ 내외의 비가 쏟아지는가 하면 해안지역에도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오후 5시 기준 진달래밭 245.5㎜, 윗세오름 196.0㎜, 한라산남벽 195.0㎜, 성판악 193.0㎜, 영실 183.0㎜, 사제비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