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바탕으로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해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특히 드라이브인 관람방식의 사전예약제와 오름불놓기를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생중계했다.
또한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지역특산품 홍보·판매 기획전 등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제주들불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2022 들불축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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