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보다 비싼 제주 고사리 4월이면 소방 당국이 '긴장'…왜?
오동통한 제주 고사리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는 4월이 시작되면 소방 당국도 덩달아 긴장한다.'고사리 삼매경'에 빠져 땅만 보며 한참을 전진하다 고개를 들면 내가 어디서 온 건지조차 가늠 안 되는 숲과 덤불 속에서 119를 찾게 돼서다.잘 말린 제주 고사리는 같은 무게의 한우보다 값을 비싸게 쳐줘 이맘때면 너나 할 것 없이 고사리 채취에 열중하면서 길잃음 사고가 속출한다. 아예 고사리를 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