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여고생 2명 추행한 30대 방글라데시인 징역 1년6월 실형
버스에서 고등학생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남성 A 씨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2월과 6월 버스에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