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30일, 화)…아침 최저기온 6~7도

30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은 6~7도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낮 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새벽 사이 높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고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1.5~2.m 높이까지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
[오늘의 날씨]제주(30일, 화)…아침 최저기온 6~7도

[오늘의 주요일정]제주(30일, 화)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09:30 제주도 명장 증서 수여식(백록홀)10:00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탐라홀)14:00 2025년 하반기 정기 유공자 표창 수여식(탐라홀)-이상봉 도의회 의장09:30 사무처장 간담회(집무실)10:30 신년 인사 촬영(집무실)-김광수 도교육감10:00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대회의실)14:00 하반기 정부포상 시상식(대회의실)15:00 핫빛 오케스트라 신규 임용장 수여식(상황실)16:30 함덕고 운
[오늘의 주요일정]제주(30일, 화)

이상봉 의장 "제주4·3 왜곡 못하게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4·3 역사를 왜곡하지 못하도록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의장은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6년 언론 신년대담'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의장은 최근 벌어진 故(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과 관련해 "정부 공식 보고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퇴행적인 조치이자 유족들의 가슴에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규정했다.이 의장은 "왜곡과 폄훼의 파도를 막아낼 견고한 '제도적 방패'
이상봉 의장 "제주4·3 왜곡 못하게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제주 마라도서 낚시하던 50대, 바다에 빠져 사망

29일 제주 마라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자리덕 방파제 인근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그러나 A 씨가 의식을 잃은데다 기상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서 인근 선박의 구조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서귀포해경 연안구조정은 신고접수 약 30분 만인 오후 2시13분쯤 현장에 도착해 A 씨를 구조했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 씨는 닥터헬기
제주 마라도서 낚시하던 50대, 바다에 빠져 사망

재일제주인의 헌신을 새기다…제주교육 공덕비 오사카에 건립

제주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공덕비가 건립됐다.제주도교육청은 일본 오사카시에 위치한 '백두학원 건국학교' 입구에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를 건립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제주인들이 제주지역 학교 설립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공헌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록·추모하기 위해 공덕비 건립을 추진했다.공덕비는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조성한
재일제주인의 헌신을 새기다…제주교육 공덕비 오사카에 건립

내년 4·3 추념식 슬로건 공모에 1000건 접수…"최우수작 없다"

내년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확정됐다.제주도는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제78주년 4·3 추념식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깃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물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앞서 제주도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4·3의 역사적 가치를
내년 4·3 추념식 슬로건 공모에 1000건 접수…"최우수작 없다"

컨테이너서 자고 용천수로 씻고 편의점서 끼니…60대 여성의 3년

컨테이너에서 잠을 자고 화장실이 없어 마을 용천수에서 씻으며 생활하던 60대 여성이 행정의 도움을 받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A 씨(60대·여)가 3년여 간의 컨테이너 생활을 끝내고 이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다.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A 씨는 지난 2021, 2022년 두 차례 병원에 입원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었다. 가족과 연락이 끊긴지 오래된 탓에 퇴원 후에도 돌아갈 곳이 없었다.당시 도움의 손
컨테이너서 자고 용천수로 씻고 편의점서 끼니…60대 여성의 3년

학교 역사·기억을 품은 나무, 교과서가 되다

100년이 훌쩍 넘는 학교의 역사를 품은 노거수 두 그루가 살아있는 교과서가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초등학교 운동장에 자리한 팽나무 두 그루를 '아름다운 나무 제1·2호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아름다운 나무' 지정은 지난 5월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숲 조성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각급 학교에 식재된 수목 가운데 보호·보전 가치가 높은 나무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가꾸는 학
학교 역사·기억을 품은 나무, 교과서가 되다

도민·관광객 환경실천 문화 확산…제주 플로깅 앱 가입자 6천명 돌파

'제주플로깅 앱' 누적 가입자가 12월 기준 6000명을 넘어섰다.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문화가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플로깅 앱 가입자는 지난 6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3600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월 현재 6278명을 기록했다.제주플로깅 앱 가입자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19.4톤에 달한다.특히 관광객 참여 증가와 기업·단체 협력 확대로 제주형 친환경 참여 모델은 민관
도민·관광객 환경실천 문화 확산…제주 플로깅 앱 가입자 6천명 돌파

오영훈 제주지사,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원인규명 연대"

오영훈 제주지사가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오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참담한 사고로 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긴 슬픔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남겨진 이들에게 지난 1년은 멈춰버린 시간이었고, 끝나지 않은 비극이었
오영훈 제주지사,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원인규명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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