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63) 제주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 아라·영평 지역에 초등학교를 1개교씩 신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감염병 등에서 안전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학교 현장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해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1개교씩을 신설할 것"이라며 "일반계고 부지는 다각적인 협의와 검토를 거쳐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 신설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있는 교육 부지를 활용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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