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63)는 29일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침마다 제주도내 학교 주변에서 ‘일상회복 하이파이브’를 이어가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도청과 도의회, 경찰 등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로가 있는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최근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부모, 교사 등과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그는 “도민 공감대 속에 통학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위험한 곳이 많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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