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락사 직전 구조된 몰티즈 한 마리. 하지만 처음 마주한 강아지 상태는 극심한 피부병으로 온몸에 털이 다 빠져 어떤 견종인지조차 알 수 없었다. 지금은 정성 어린 치료와 사랑으로 건강을 찾게 된 몰티즈 '아름'. 아름이의 마음까지 치료될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할 가족을 기다린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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