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모범적인 어버이 및 효행자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 표창인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각각 1명씩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장한어버이 부문에 경로효행 실천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Δ강영진씨(83·노형동)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효행자 부문의 Δ조인선씨(60·표선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효실천 부문의 Δ서귀포시 대포새마을부녀회가 선정돼 받았다.

아울러 제주도지사 표창은 개인 15명, 단체 2곳에게 수여됐다.

장한어버이 부문 수상자는 Δ고용석(58·애월읍) Δ고계순(72·보목동) Δ오근태(78·하효동) 등이다.

효행자 부문 수상자는 Δ강미경(42·조천읍) Δ우월심(62·우도면) Δ고정욱(43·일도동) Δ고순보 (60·이호동) Δ고명순(61·도두동) Δ고일천(68세·노형동) Δ현우진(45·남원읍) Δ강옥란(62·성산읍) Δ김인순(66·하효동) Δ문원희(18·제주외국어고등학교) Δ이한결(17·중문고등학교) Δ새마을지도자 외도동 협의회 Δ서귀포시 신효마을회 등이다.

유공공무원 표창은 서귀포 노인장애인과의 한유경씨(29)가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