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려도 제주 봄은 못 참지"…방선문 축제에 상춘객 북적
봄비가 내린 26일 제주에는 흐린 하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행지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빈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 일원에서는 제23회 방선문 축제가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렸다.방선문은 신선이 머물던 계곡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이기도 하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부터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무대로 제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