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속출했던 제주 대중교통 혁신사업 결국 '보류'

제주도가 개통 초기부터 각종 민원이 속출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을 보류키로 했다.도는 지난 5월 개통한 서광로(3.1㎞) BRT 구간의 안전 문제와 도민 불편을 해소할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동광로(2.1㎞)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318억 원을 들여 도민 이동권 향상과 교통 체증 해소를 목표로 한대중교통 혁신 사업이다.서광로와 동광로를 비롯해 도령로(2.1㎞
민원 속출했던 제주 대중교통 혁신사업 결국 '보류'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 제주서 개최…국내외 5개국 20명 출전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경삼)는 내달 2일과 3일 학교 교육마장에서 '2025 제주도체육회장배 아시아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장애물 승마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몽골·일본·중국 등 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규격의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서귀포산업과학고는 이를 통해 국제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학생들에게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 제주서 개최…국내외 5개국 20명 출전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을"

제주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법적 보호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환경단체 '제주자연의 벗'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지사는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25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제주자연의벗이 신청한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은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신양리층은 약 5000년 전 성산일출봉 분출 당시 형성된 화산성 해안 퇴적층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을"

제주남원농협·조천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서 1위

제주남원농협과 조천농협이 '2025년도 9월 말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2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40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반 사업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6월 말과 9월 말 분기별 평가와 연말 최종 평가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제주남원농협과 조천농협은 이번 9월 말 분기별 평가에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 지원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
제주남원농협·조천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서 1위

제주시내 아파트서 화재…검은 연기 치솟자 경비원이 119 신고

27일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아파트 3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약 20분 만인 오전 9시11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 5명이 대피하기도 했다.거주자가 출근한 후 사고가 발생해 경비원이 집밖으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한 것
제주시내 아파트서 화재…검은 연기 치솟자 경비원이 119 신고

[부고] 김건일 씨(전 한라일보 사장) 모친상

■ 오을생 씨 별세, 김건일 씨(전 한라일보 사장) 모친상 = 25일,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28일, 장지 강정교회 공원묘지. (064)730-371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 김건일 씨(전 한라일보 사장) 모친상

고교생부터 선원·주부까지…제주 불법 도박장 8곳서 60명 검거

제주도 전역에서 불법 도박장 8곳이 일망타진됐다. 조폭 조직원 등 6명이 구속됐으며, 고등학생, 선원, 주부 등 도박 사범을 포함해 총 6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제주지역 불법 사이버도박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도박 사이트 총판 등 운영자급 21명을 형법 위반(도박장소 등 개설)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이 운영한 불법 사이트에서 바카라, 슬롯 등에 참여해 도박한 행위자 39명도 검거
고교생부터 선원·주부까지…제주 불법 도박장 8곳서 60명 검거

제주도, '5급 이상 휴대전화 번호 공유' 요구에 "신중해야"

제주도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해 달라는 한 의원의 요구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황국 부위원장(국민의힘·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은 27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최소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담긴 비상연락망을 작성해 도의회에 공유해 달라고 요구했다.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상연락망에 모든 공직자들의 휴대전화
제주도, '5급 이상 휴대전화 번호 공유' 요구에 "신중해야"

마감 앞둔 2차 소비쿠폰 미신청 제주도민 2만5000명

제주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10월 31일)을 닷새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 2만5000여 명에게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27일 도에 따르면 26일 기준 지급 대상 60만4838명 가운데 58만86명이 신청을 마쳐 신청률은 95.9%다.2차로 지급된 580억 원 가운데 지류를 제외한 477억 원(82%)이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마감은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쿠폰을 받을 수 없다.제주도는 온라인이
마감 앞둔 2차 소비쿠폰 미신청 제주도민 2만5000명

"청소년들의 꿈을 담다"…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최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5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주제는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이다.축제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장이다.진로체험 부스 운영, 학생동아리 공연, 학생
"청소년들의 꿈을 담다"…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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