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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D-3]제주교육감, 진보 3선이냐 보수의 역습이냐…'초박빙'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22.05.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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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왼쪽)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연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3선에 도전하는 전교조 출신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63)와 보수 단일 후보인 김광수 후보(70)의 2파전인 제주교육감 선거는 초박빙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는 이들은 4년 전에도 득표율 결과가 이 후보 51.2%, 김 후보 48.8%로 박빙이었다.

최근 언론사들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CTV와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언론4사가 지난 26일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이석문 후보 39.7%, 김광수 후보 38.8%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또다른 언론4사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 37.0%, 이 후보 31.6%로 역시 오차범위였다.

이같은 초접전은 김 후보의 상승세와 관련있다.

제주일보 등 4사의 2차 여론조사 결과(조사 기간 4월30~5월1일)에서 지지도가 28.0%였던 김 후보는 최근 조사에서 37.0%로 9%p올랐다.
 

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왼쪽)와 이석문 후보가 25일 오후 제주시 오라3동 JIBS 제주방송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5.24/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반면 이 후보의 경우 같은 조사에서 36.5%였던 지지도가 31.6%로 하락했다.

25일 JIBS,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 언론3사의 여론조사 보도에서는 김 후보 40.4%, 이 후보 35.1%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2.5%)를 넘어 5.3%p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김 후보의 상승세는 고창근 전 교육국장과의 보수 단일화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국적으로 보수 후보들이 약진하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63·왼쪽), 김광수 후보(69).2022.5.21/뉴스1© 뉴스1

그러나 이 후보가 막판 분위기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고 부동층이 여전히 20~30% 수준이어서 투표함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누구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여론조사 민심이 본투표에 얼마나 반영될지도 관심이다.

2018년 공표 금지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약 10%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투표 결과는 2.41%p 차이의 박빙이었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뉴제주일보 등 4사의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24~25일 제주 거주 만18세이상 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무선(86.0%), 유선(14.0%) 전화면접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4.3%p, 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6%다.

제주일보 등 4사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23~24일 제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3.6%p, 신뢰수준 95%, 응답률 20.6%다.

JIBS 등 3사 조사는 리얼미터가 22~24일 제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50%, 전화자동응답 50%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 ±2.5%, 신뢰수준 95%, 응답률 12.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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