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이 마음에 남긴 책 704권 우즈베키스탄에 기증
제주 학생들이 읽고 마음에 남긴 책 704권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제주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 505명이 추천한 도서 704권을 우즈베키스탄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직접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또래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기증 도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번역과(한국어전공)에 전달된다. 해당 대학 측은 '제주도교육청 기증도서'라는 별도 공간에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