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美 감귤류 무관세…"제주 감귤산업 어쩌나" 잇단 우려
올해부터 미국산 감귤류인 '만다린(Mandarin)'이 무관세로 수입됨에 따라 제주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2일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 등에 따르면 만다린에 대한 관세율은 2012년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144%에서 15년간 매년 9.6%p씩 낮아지다 올해 0%가 됐다.이 같은 관세율 인하로 2017년 0.1톤에 불과했던 만다린 연간 수입량은 2022년 529.3톤, 2023년 586.8톤, 2024년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