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자산 '곶자왈' 폐기물로 신음…"관리·감독 강화" 촉구

제주의 환경단체가 제주도민의 자산인 '곶자왈'내 불법 폐기물 실태를 알리고, 제주도에 관리·감독 강화를 제주도에 요구했다.28일 '곶자왈사람들'은 28일 보도자료 통해 지난 7∼11월 진행한 2025 곶자왈 무단투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곶자왈사람들은 2018년부터 월 1회 곶자왈 내 불법 훼손 감시 및 적발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무단투기 사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조천읍
제주 환경자산 '곶자왈' 폐기물로 신음…"관리·감독 강화" 촉구

JDC면세점 제주공항점 새 단장…신규 주류 브랜드 6개 입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JDC면세점 제주공항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28일 JDC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류 매장이다. JDC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위스키·사케 열풍에 맞춰 주류 매장을 대폭 확장하고 6개의 주류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신규 입점 주류 브랜드는 △닷사이 △핫카이산 △닛카 △마오타이 △레미마틴 △브룩라디다.이 밖에도 JDC는 수요도가 높은 선글라스 매장을
JDC면세점 제주공항점 새 단장…신규 주류 브랜드 6개 입점

제주공항, P2 장기주차장 빈자리 안내 서비스 시범 도입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P2 장기주차장에 빈자리 안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3D 라이다(LiDAR) 센서로 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을 정확하게 감지해 이를 구역별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제주공항은 이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혼잡과 이용객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연말까지 서비스 안정화와 성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P1 주차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제주공항, P2 장기주차장 빈자리 안내 서비스 시범 도입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말 소비진작 5% 할인 발행

제주도는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 달간 연말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5% 할인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할인 발행에는 제주도가 지역화폐 국비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인센티브 31억 원 전액을 투입한다.행사 기간 탐나는전 이용자는 카드 충전 시 충전액의 5%를 할인받으며, 월 최대 35만 원 충전 기준 1만 7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액만큼 충전 인센티브가 동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연말 소비진작 5% 할인 발행

"대변혁의 시대, 미래 가치관은 연민·배려·존중·공동체·변화"

AI 대전환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기후 위기가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패권 경쟁이 세계 질서를 재편하는 이 거대한 파도 속에서 청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28일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세션 3에서는 '글로벌 격변 속 청년이 만드는 연대와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영국 BBC·로이터(Reuters) 기자를 거쳐 미국
"대변혁의 시대, 미래 가치관은 연민·배려·존중·공동체·변화"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은?…제주교육청 설명회 개최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제주도교육청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제주도교육청은 12월 11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주요 내용은 '정시모집 지원 유의사항 및 지원전략', '202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 안내' 등이다.설명회 참가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1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은?…제주교육청 설명회 개최

악천후 뚫고 항공·지상으로 5시간 450㎞ 이송…생명 살린 제주119

악천후를 뚫고 긴급 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제주에서 수도권 병원까지 이송한 제주119 특수대응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34분쯤 폐섬유증 환자인 50대 도민 A 씨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수도권 상급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으로,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제주소방안전본부 119항
악천후 뚫고 항공·지상으로 5시간 450㎞ 이송…생명 살린 제주119

제주 신품종 만감류 재배 확대…2026년 79.1㏊ 전망

제주도내 만감류 신품종 재배 면적이 2026년 79.1㏊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28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향', '달코미', '가을향', '설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만감류 신품종 6종을 육성해 왔다.이들 품종은 당도 13.0브릭스 이상, 산 함량 1.0% 이하의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제주 기후에 적합해 열과율이 5% 이하로 낮아 농가 선호도가 높다.재배 면적은 2022년 2.6㏊, 2
제주 신품종 만감류 재배 확대…2026년 79.1㏊ 전망

현대차그룹, 전기차-전력망 연계 'V2G' 서비스 국내 첫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V2G'(Vehicle to Grid) 기술을 오는 12월 제주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V2G는 전용 양방향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해 전기차를 전력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이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제주도와 '그린수소 및 분산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초
현대차그룹, 전기차-전력망 연계 'V2G' 서비스 국내 첫선

제주시 동문시장 음식점서 한밤중 '펑'…10분 만에 완전 진화

제주시 동문시장 내 한 식당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2분쯤 제주시 이도동 동문시장 내 수산물 전문 음식점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인근 점포에서 작업하던 상인이 불길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화재로 30대 1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제주시 동문시장 음식점서 한밤중 '펑'…10분 만에 완전 진화

"배달 시켰더니 돌고돌아 내 지갑에"…공공배달앱의 마법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더 많은 매장이 먹깨비에 입점하면 소비자도 선택 폭이 넓어지고 신규 고객 유입도 더 늘 것 같습니다"제주도가 운영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높은 수수료에 지친 지역 음식점들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음식점 사장 A씨는 "예전에는 3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수수료와 배달료로 최대 1만원까지 빠져나갔다"며 "음식 마진이 보통 15%도 안 되니 팔수록 손해였다"고 털어놨다.냉장재료
"배달 시켰더니 돌고돌아 내 지갑에"…공공배달앱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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