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재개…"끝장 회의로 결론"
반대 측 반발에 한차례 무산됐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한 달여 만인 19일 재개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건설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는 협의부서, 승인부서, 검토부서 관계자와 주민대표 2명,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제2공항 건설 예정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수산봉 정상을 시작으로, 하도리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