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출소 후 빈집털이로 순금 20돈 훔친 30대 검거
제주에서 빈집을 골라 도둑질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 씨는 지난 18일 제주시 읍면지역에서 빈집에 들어가 1100여 만원 상당의 순금 20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피의자는 출소 후 누범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사건 이틀 뒤 순금이 사라진 사실을 알아챈 피해자는 집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