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24일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장미란 씨 실종 사건과 관련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실종사건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문 의원은 "이 사건은 실종 사건과 관련해서 대면 확인 원칙과
△5월12일 오후 10시 15분쯤= 장미란씨, 제주시 한림읍 주거지에서 외출△5월15일 = 장씨 연인이 첫 실종 신고. A경장 "장씨와 연락 닿았다" 허위 종결△5월16일 오전 9시 44분쯤 제주시 한림항 인근에서 장씨 휴대전화 전원 꺼짐.△7월2일 60대 남성 실종 신고. A경장 "연락 닿았다" 허위 종결△7월19일 장씨 가족의 2차 실종 신고△8월18일 경찰, A경장 직무유기 혐의 입건△8월20일 장씨 집중 수색 돌입△8월22일 60대 남성
제주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은 '경찰관의 허위 종결 사건'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9시 35분쯤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일대에서 발견된 시신은 지난 1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A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무수천 일대에서 A 씨의 휴대전화 마지막 위치가 확인돼 별도 수색을 진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A 씨 실종 신고는 '허위 종결' 논란 당사자인 제주서부서 소속 A 경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한 하천변에서 또다른 남성 시신이 나왔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35분쯤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일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경찰은 해당 시신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다만 실종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A 경장(30대)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3개월 전 실종된 장미란 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시 한림읍에서 발견됐다. 인상착의가 실종된 장 씨와 일치하고 옷가지 등 유류품도 함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 밭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을 발견하고 감식을 진행 중이다.발견 장소는 지난 5월 12일 장 씨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한림읍 숙소 인근에서 약 1㎞, 도보로 10분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신은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최근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경찰의 실종사건 부실 대응과 관련해 전국 실종사건 전수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수사체계를 쇄신하라고 지시했다.한 총리는 이날 경찰청에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실종사건 전수조사'를 한 치의 빈틈없이 진행하고, 부당·불법 처리 사례가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또 전수조사를 통해 현장의 제도적 미비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건 처리와 종결 담당자를 분리하는 등 시스템
3개월 전 실종된 장미란 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시 한림읍에서 발견됐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소재 숲에서 신원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5월 12일 오후 한림읍 숙소에서 나선 후 실종된 장 씨의 시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신 발견 장소는 장 씨가 실종 전 머문 숙소에서 약 1㎞, 도보로 약 10분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측은 범죄 연루 가능성은 낮은
이상봉 신임 제주시장이 24일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늘 시민 곁에서 민생을 제일 먼저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주시민의 목소리를 제주시가 나아갈 모든 길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복잡·모호한 사업으로 설명과 해명에 행정력을 낭비하기보다, 큰돈을 들여 무언가를 만들고 짓기에 앞서, 지금 시민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급하고 절실한지부터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