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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8억7천만원 긴급 지원
제주도는 등유 가격·가스비 상승 등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2시 장애인 생활시설인 애덕의 집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주도청 제공).2022.12.5/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 계층에 난방비 8억7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제주도는 등유 가격·가스비 상승 등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긴급 지원 난방비는 ㈜SK렌터카의 사회공헌 기탁금 8억 7000만원이 재원이다.

제주도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6767가구에 가구당 10만7000원을 지원한다.

또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도내 복지 생활시설 146곳에 대해서는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설당 긴급 에너지 지원금은 평균 97만원이다.

앞서 제주도는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와 행정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열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2시 장애인 생활시설인 애덕의 집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촘촘한 에너지 지원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더 촘촘한 에너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며 "특히 도민 공공자산인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 이익금으로 조성한 풍력공유화기금을 활용,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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