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제주도와 인근 섬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2.0m 높이로 일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제주대병원이 전공의 7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다.병원 측에 따르면 추가 모집인원은 △인턴 22명 △레지던트 1년 차 23명 △레지던트 상급 연차(2~4년 차) 34명 등 모두 79명이다.제주대병원은 29일 면접을 거쳐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합격한 전공의들은 6월 1일 수련을 시작한다. 레지던트 4년 차는 현행 규정에 따라 내년 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늦어도 이달 말까진 병원에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 원 도난 사건'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이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21일 말레이시아 국적 50대 여성 A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공판을 속행, 검찰 및 피고인 측과 추후 공판 진행에 대해 협의했다.애초 이날 공판에선 검찰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이 사건 공범 B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B 씨가 출석을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B 씨는 법정 증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6·3 대통령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유세 방해 사건이 속출하는 등 선거판이 거칠어지고 있다.성남 분당과 부천, 부산 기장에서는 선거운동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전국 곳곳에서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랐다.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서는 40대 남성 A 씨가 유세 중이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 4명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 후 타지역으로 불법 출도하려던 인도네시아인 4명과 알선자 1명이 붙잡혀 검찰로 송치됐다.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21일 인도네시아인 남성 2명과 여성 3명을 출입국관리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형법상 공문서위조 및 위조 공문서 행사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제주도에 무비자로 입국한 후 지난달 13일과 21일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2억 원이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21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5일 제주신화월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쓰리 카드 포커를 하던 중 다이아몬드 A, K, Q, J, 10, 9 카드를 받아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라는 최고 족보를 완성했다.프로그레시브 베팅(누적 베팅)에 단돈 1000원을 걸었던 A씨는 해당 족보로 무려 2억1200만 원 가량의 상금을 따
제주도는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공심야약국이 지정된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읍, 성산읍, 표선면)이다. 성산읍에 위치한 태양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제주엔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제주시 3곳(한림읍 1곳, 조천읍 1곳, 구좌읍 1곳), 서귀포시 4곳(서귀동 1곳, 대정읍 2곳, 성산읍 1곳) 등 7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읍·면 지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 문학기행을 운영한다.우당도서관은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4·3 문학기행'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제주 4·3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2회)과 기행(3회)을 병행한다.차수별 프로그램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