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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기온이 차차 오르고 있는 29일 오전 제주시 노루손이오름 들판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2023.1.2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30일 제주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아침최저기온은 2~5도(평년 2~4도), 낮최고기온은 7~10도(평년 8~1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제주도 남쪽안쪽먼바다에는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31일까지 중산간 이상에는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현지 기자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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