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승용차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1명 병원 이송
13일 제주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하천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약 3~4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 씨(20대·여)가 부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충격으로 전신주 케이블이 파손됐으나 주변 정전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