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6월5일까지

제주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3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는 짧은 영상(단체),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개인)이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물 사용 인식, 미디어 속 왜곡된 표

오현지 기자

제주 호우특보 해제…한라산에 최대 212㎜·표선 164.5㎜

9일 제주에 내린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강풍 특보는 유지 중이다.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에 발효돼 있던 호우 특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주요 지점 일 강우량은 낮 12시 30분 기준 진달래밭 212.0㎜, 성판악 177.5㎜, 제주 남원 174.0㎜, 윗세오름 166.5㎜, 한라산 남벽 166.0㎜, 표선 164.5㎜, 영실 155.5㎜, 한남 155.

홍수영 기자

제주 기상악화로 청주공항 항공편 10편 결항·지연

제주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청주를 떠나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707편 등 제주행 항공편 2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또 제주를 오가는 출발·도착편 8편의 운항도 지연되고 있다.현재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호우경보가, 북부 중산간과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도 전역엔 강풍 특보도 발효됐

박건영 기자

'호우·강풍특보' 제주 성산에 시간당 43㎜ 물폭탄…하늘길 차질(종합)

9일 제주에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하늘길에 차질을 빚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 산지와 남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호우경보가, 북부 중산간과 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 전역엔 강풍 특보도 내려진 상태다.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 남부 중산간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론 초속 20m 이상의

홍수영 기자

공급망, 효율성에서 지속가능성으로…APEC, 제주서 민관전략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PEC 지속 가능한 공급망 포럼'을 열고, 회원국 전문가 및 국내외 산업계가 모여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APEC 무역투자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등 다수의 민관 인사가 참석해 정책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이 행사에서는 김대용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실장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한 공급망 개념의 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제주도 강풍·호우 특보…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강풍·호우 특보에 따라 9일 오전 8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제주에는 이날 오전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 지역에는 순간풍속 최대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 산지에는 시간당 50㎜에 달하는 폭우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현재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총 254편 중 9편이, 여객선 5개 항로 중 4편이 각각 결항했다.어선 1918척 중 1858척

고동명 기자

제주 호우·강풍·풍랑특보…한라산 진달래밭에 93.5㎜ 비

9일 제주도에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 남부 중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그 외 북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호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주요 지점 일 강우량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진달래밭 93.5㎜, 성판악 74.5㎜, 한라산 남벽 73.

홍수영 기자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9일, 금)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10:30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업무협약(삼다홀)- 이상봉 도의회 의장10:30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업무협약(삼다홀)20:00 노형동연합청년회 방범대 발대식(노형지구대 앞)- 김광수 도교육감10:00 어르신 한마당(위미의례회관)14:00 시설직군 청렴도 향상 워크숍(이호 MH컨벤션)16:30 대안교육협의회 내방(교육감실)

[오늘의 날씨] 제주(9일, 금)…산지 200㎜ 이상 폭우, 돌풍까지

제주는 9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남부·중산간 150㎜ 이상, 산지 200㎜ 이상)이다. 북부와 추자도에서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오현지 기자

내일 강풍·집중호우…제주 최대 200㎜ 물폭탄, 서울 40㎜(종합)

금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에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최대 40㎜, 남부 80㎜, 제주 200㎜ 이상이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 남부지방과 충청권,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시~낮 12시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이번 비는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충남권과 전북 내륙은 토요일인 10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에는 10일 밤까지, 강원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