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5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송모씨(69·여)가 강모씨(31)가 몰던 BMW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송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보행자를 뒤늦게 발견해 피하지 못했다는 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