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남았다지만 쓸 돈은 19억"…제주교육청 비상금 '고갈 위기'
제주도교육청이 세입 부족을 메우기 위해 수년간 적립해 온 기금을 끌어다 쓰면서 재정 완충장치가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장부상으로는 1000억원이 넘는 기금이 남아 있지만 대부분 이미 교육비특별회계에 예탁돼 있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여유재원은 2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교육기관 등의 설립기금, 교육정보화기금 등을 운용하고 있다.이들 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