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실종' 구멍난 줄도 모른 경찰, 뒷북 집중수색…성과 있을까

제주경찰이 3개월 넘게 행방이 불분명한 장미란 씨(37)를 찾기 위해 뒤늦게 대대적인 집중 수색을 벌인다. 첫 실종신고 접수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데다 가족이 전면에 나선 후에야 딱 일주일간 시한을 정해 이뤄지는 '보여주기식 수색'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제주경찰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한림항을 중심으로 경찰·해경·바다환경지킴이 등 140여 명을 투입해 장 씨에 대한 집중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색에는 헬기와 드론,
'3개월째 실종' 구멍난 줄도 모른 경찰, 뒷북 집중수색…성과 있을까

26년간 아이들 품은 선생님, 5명에 새 생명 선물한 뒤 하늘로

26년간 교단을 지키며 아이들을 진심으로 돌봤던 교장 출신의 초등학교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하늘의 별이 됐다.2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양성우 씨(5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심장과 폐, 간, 양측 신장을 나눴다.양 씨는 인체조직인 피부도 함께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양 씨는 지난 202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받아 상태가 호전됐지만 올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26년간 아이들 품은 선생님, 5명에 새 생명 선물한 뒤 하늘로

한라산 밤길 올라 정상서 일출…제주 세계유산축전 사전 예약

한라산의 밤길을 걸어 정상에서 일출을 맞고,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특별한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20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2026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전국 각지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무대로 인류 공동의 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별 세계유산
한라산 밤길 올라 정상서 일출…제주 세계유산축전 사전 예약

하루 5250석 사라진 제주 하늘길…제주도, 항공좌석 대응 TF 가동

제주도가 도민의 항공이동권을 확보하고 항공좌석 공급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과 항공업계가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제주도는 '제주 항공좌석 공급 안정화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전담팀은 지난 7월 27일 주간정책회의에서 위성곤 지사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도민의 항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전담팀(TF)은 박천수 행정부지사를
하루 5250석 사라진 제주 하늘길…제주도, 항공좌석 대응 TF 가동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간 제주산 농산물…업무협약 체결

제주산 농산물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다.제주시농협과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인 까르징카(Korzinka), 성신엘앤피㈜는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주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까르징카는 1996년 첫 슈퍼마켓을 개점한 후 우즈베키스탄 현대식 유통시장을 개척한 현지 대표 유통기업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12개 지역에서 2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시농협은 이번
우즈베키스탄으로 날아간 제주산 농산물…업무협약 체결

재일제주인 4세 'PM Kenobi'와 '뭐랭하맨'의 특별한 제주 여행

재일제주인 4세 힙합 아티스트 'PM Kenobi(피엠 케노비)'와 제주 크리에이터 '뭐랭하맨'이 만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1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제주를 방문한 PM Kenobi는 뭐랭하맨과 함께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Jeju Roots & Beats' 프로젝트를 추진했다.PM Kenobi와 뭐랭하맨은 또래 친구의 시선으로 '제주'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공감대를 쌓았다. 이들은 제주 집밥과 동문시장, 제주SK FC 경
재일제주인 4세 'PM Kenobi'와 '뭐랭하맨'의 특별한 제주 여행

"단 한 분도 역사에서 누락되지 않도록"…섯알오름 희생자 76주기 위령제

1950년 여름 예비검속으로 끌려가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백조일손유족회와 섯알오름사건 행불유족회가 주관한 '제76주기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백조일손묘역에서 봉행됐다.섯알오름 예비검속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모슬포경찰서 관내 한림면·대정면·안덕면 주민들이 예비검속 명목으로 연행된 뒤 군에 넘겨져 집단희생된 사건이다. 예비검속자 344명
"단 한 분도 역사에서 누락되지 않도록"…섯알오름 희생자 76주기 위령제

제주, 고향기부제 전용 누리집 개설·신규 지정사업 기념 이벤트

제주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누리집 개설과 신규 지정기부금 사업 시작을 기념해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도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제주의 지정기부금 사업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기간에 지정기부금 사업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대상 사업은 남방큰돌고래 보호, 제주시 곶자왈 보호, 서귀포시 곶자왈 보호, 노꼬메 오름 곤충서식처 설치 등 4개다.이
제주, 고향기부제 전용 누리집 개설·신규 지정사업 기념 이벤트

한권 제주도의원, 'AI 민주주의 실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제주시 일도1동·이도2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 민주주의 실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한 의원의 공약인 이 조례는 AI를 활용하는 모든 공공 의사결정 과정에서 민주적 참여, 투명성, 공정성, 책임성 등 민주주의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민주주의 위원회 구성, 인공지능 인권영향평가 실
한권 제주도의원, 'AI 민주주의 실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경찰 허위보고' 장기 실종자는 장미란씨…가족 "작은 정보라도"

제주에서 3개월 넘게 실종된 장미란 씨(37)의 인상착의가 공개됐다.장 씨의 가족은 SNS를 통해 장 씨의 얼굴과 특징 등을 공개하며 "지난 5월 휴대전화 하나만 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고 현재까지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실종 당시 장 씨는 키 158㎝(추정), 약 44㎏의 마른 체형, 긴 생머리에 금팔찌, 검정 후드 집업과 카키색 운동복 바지, 흰색 나이키 슬리퍼 등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장 씨의 가족은 지난
'경찰 허위보고' 장기 실종자는 장미란씨…가족 "작은 정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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