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6일 제주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 국회의원 3명을 향해 제주 경찰관 실종사건 허위 종결 사태에 즉각 총력 대응하라고 촉구했다.이태경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지금 제주도정과 정부 여당의 대응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자아낼 만큼 한가하고 미온적"이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대변인은 "제주도정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상위 행정 기관으로서 컨트롤 타워를 자임해야 한다"며 "경찰과
'실종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이 고(故) 장미란 씨 사건 종결 시 사건 처리 절차를 지켰는지를 두고 감찰이 진행 중이다.2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은 기본 4명이 근무하며 야간·주말 당직 시에는 다음 근무자에게 인계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공동 처리해 왔다.실종팀은 사건 처리의 연속성을 위해 통상적으로 야간·주말 당직 후 사건 신고나 처리 사항 등에 대해 수기로 다음 근무자에게 전달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장미란 씨(37) 등 실종자 허위종결 처리 혐의로 수사받는 부 모 경장(34)의 범행동기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경찰 내부에서도 업무가 딱히 과중한 것도 아니고 실종 처리가 많이 했다고 특별한 실익이 있는 게 아닌데 부 경장의 범행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온다.제주경찰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 경장이 처음부터 장 씨와 연락이 됐다고 주장했다"며 "현재 조사에서도 기존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 경장을 아는 경찰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34)이 장미란 씨(37)와 통화했다고 주장한 날 장 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26일 제주경찰청은 장 씨가 지난 5월 12일 오후 10시 15분쯤 숙소를 나선 당일 밤부터 이튿날인 13일 새벽 사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장 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가 한림항 주변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뒤 위치 변화가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정했다.이후
장미란 씨(37) 신고 허위종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 모 경장(34)이 처리한 실종신고 전수조사에 애를 먹고 있다.2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신고 298건을 조사 중이다.경찰은 A 경장이 장 씨 사건처럼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속여 허위 종결한 사건이 또 있는지 전부 들여다보고 있다.그는 장 씨 사건 외에 지난 7월초 60대 남성 실종 신고를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 소형위성시스템, 청정바이오 웰니스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에 따른 제주권 3대 성장엔진산업으로 확정됐다.제주도는 26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권 3대 성장엔진산업이 확정됐고, 미래산업 육성 방향을 담은 슬로건도 '미래산업 프런티어 실증지'로 정해졌다고 밝혔다.제주도는 그동안 산업통상부와 26차례 고위급·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제주의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 기업 투자계획 등을 토대로 성장엔진산업
'실종사건 허위 종결 혐의'를 받는 부 모 경장(30대)이 지난 7월 60대 남성의 실종 해제 사유로 '소재 발견'을 입력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 경장은 지난달 2일 60대 A 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4~5시간 만에 사건 종결처리했다.신고한 가족 측에는 "본인과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거짓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도 해제 사유를 '소재 발견'으로 입력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부
지난 24일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미란 씨(37)가 숙소에서 본인 소유의 끈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장 씨가 숙소를 나선 당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는 가운데 현장 감식과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현장 상태와 부검의 구두 소견 등을 종합했을 때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며 "다만 단정할 수 없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