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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글을 모르는 ‘비문해자’들이 264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전쟁통이라, 아니면 농사일 돕기에 바빠 학교를 다니지 못한 할머니들입니다. 60~70대 성인 여성 10명 중 5~6명이나 글을 몰라 문해교육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이 할머니들이 전국의 한글학교에서 늦깎이로 한글을 배워 시와 산문도 쓰고 공모전에도 출품했습니다. 책 ‘보고 시픈 당신에게’(한빛비즈)는 한글을 배워 글을 모르는 ‘감옥’을 빠져나온 이 할머니들의 글 89편을 엮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재미있고 감동적인 글을 골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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