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 갈치요리·5성급 호텔 최대 30% 할인

제주도는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갈치요리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22개 참여 음식점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303곳이 참여하는 숙박 할인 행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0%까지 할인한다.할인 정보 확인과 예약은 여행 정보 공공 플랫폼 '탐나오'에서 할 수
8월 제주 갈치요리·5성급 호텔 최대 30% 할인

광복 80주년 제주-울릉 해녀, 독도서 대형 태극기 펼쳐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몽돌해안에서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태극기를 펼쳤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독도 몽돌 해상에서 제주도와 울릉도 해녀들이 70여 년 전 조국을 온몸으로 지켜낸 선배 해녀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물질(해녀의 수중작업)을 한 뒤 대형 태극기를 펼쳤다. 해녀들의 독도 물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제주해녀들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일본 어민에게 고용돼 울릉도와 독도어장까지
광복 80주년 제주-울릉 해녀, 독도서 대형 태극기 펼쳐

추경안에 포함된 제주 기초단체 설치비 198억 논란…"민생 어려운데"

제주도가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1공약인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 198억 원을 편성해 논란이다.8일 열린 제441회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39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가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성했다던 이번 추경안에 '기초단체 설치
추경안에 포함된 제주 기초단체 설치비 198억 논란…"민생 어려운데"

제주 학교 '리박스쿨' 도서 비치…김광수 교육감 "4·3유족에 사과"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관련 도서의 제주지역 학교 도서관 비치 등에 대해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공식 사과했다.김 교육감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책자 대출을 금지하고, 회수 조치했다"며 "상처를 받으신 4·3 희생자 유족과 도민, 교육 가족에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책자가 학교 현장과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사실만으로도 교육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
제주 학교 '리박스쿨' 도서 비치…김광수 교육감 "4·3유족에 사과"

제주 학생회장들이 기획한 축제…'불타오르맨' 10일 개최

제주도교육청은 1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제8기 '맨도롱'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 '불타오르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맨도롱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청소년 연합동아리다.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예·오락·먹거리 부스부터 댄스와 밴드 경연대회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됐다.특히 축제 기획부터 운영,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을 동아리 학생들이 자율
제주 학생회장들이 기획한 축제…'불타오르맨' 10일 개최

서귀포에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54세대 건립

제주 서귀포시에 고령자들의 복지와 주거를 결합한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서귀포시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 서홍동 일대 1957㎡ 부지에 들어서는 복지주택은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형태다. 지상 9층, 54세대 규모로 건립된다.1층에는 고령자 공동 작업공간과 노인일자리 카페가, 2층에는 경로당과 복지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서귀포에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54세대 건립

"개와 고양이도 함께 작품 관람해요"…제주현대미술관 전시 인기

제주현대미술관의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행사인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8일 제주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현재까지 'ᄀᆞ치가개 미술관'을 4회 운영한 결과 70마리가 참여했다.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제주현대미술관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 운영됐다.참여자는 제주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입장 준수사항(목줄, 기저귀 또는 이동장 사용)과 펫티켓(Pet
"개와 고양이도 함께 작품 관람해요"…제주현대미술관 전시 인기

제주관광공사, 섬 발전 활성화 공로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

제주관광공사는 '섬의 날'인 8일 섬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섬 속의 섬' 콘텐츠 발굴·홍보, 청정 우도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관광지 조성, 관광객 쇼핑 편의를 위한 성산면세점 개점, 생활 관광·장기 체류 중심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공사는 전했다.실제 우도의 경우 입도 관광객이 2023년 142만2393명에서 지난해 149만6286명으로 늘었다.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섬 발전 활성화 공로 행안부 장관 표창 받아

제주 양식장 화재…소방, 발 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광어 폐사 막아

제주 양어장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의 발빠른 대응으로 광어 폐사를 막았다.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광어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약 40분 만인 오후 10시16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배전반 1대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대규모 광어 폐사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로 인해 양어장 내 공기 발생기가 작동하지 않자 이를 인지한 소방은 행정시와 한국전력공사 측에
제주 양식장 화재…소방, 발 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광어 폐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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