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도두이동 포구 갯바위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여성의 나이는 30대로 추정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신원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일대에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가는 평화로 도로에서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경찰과 소방이 현장을 수습 중이며 정확한 인명 피해 등도 확인 중이다.
연극 '타인의 삶'이 11월 13일과 14일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베를린 장벽 붕괴 이전 동독 사회를 배경으로 국가 권력의 감시 체제 속에서 예술가를 감시하던 인물이 타인의 삶을 통해 점차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배우 출신 손상규가 각색·연출했고, 배우 이동휘와 윤나무가 비밀경찰 게르트 비즐러 역, 정승길과 장승조가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 역, 우정원과 임수향이
40대 아버지가 4살 딸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유족인 어머니가 사망 10여일 전 경찰에 보호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A 씨(40대)는 지난 2일 "양육권을 놓고 다투는 전 남편 B 씨가 딸 C 양(4)과 제주 서귀포에 살고 있는데,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고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경찰에 연락했다.그러나 10여 일 뒤인 지난 12일 오후 6시 8분쯤 C
옛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 중인 60대 피의자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된 A 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쯤 "농약을 마셨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A 씨를 병원으로 데려갔다.경찰은 병원 측이 입원 치료를 권유했으나 A 씨가 원하지 않고 약물 치료도 가능하다는 의료진 의견 등을 고려해 다시 유치장에 입감했다.그러나 다음 날인 13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숙의 절차를 설계할 가칭 '제주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는 제주도지사 자문기구인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이날 '(가칭) 제주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한 데 따른 결정이다.협의회는 공정성·중립성·투명성·민주성을 기본 원칙으로, 제주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 판단을 돕는 숙의 과정을 설계한다. 사업의 찬반이나 추진 여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불법 행위와 안전사고도 함께 늘 것으로 예상돼서다.주요 단속 대상은 △한라산 정상부 일원 상습 무단출입 지역 출입 △단풍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로 이탈 △고지대 불법 야영과 취사 △흡연 △음주 등이다.관리소는 해당 불법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처벌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심야 제주국제공항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곽 방면 버스를 추가 배치하고 택시 운행 보상금도 인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오후 9시 이후 제주 택시 운행률은 약 43%에 불과하고, 외곽 방면 버스도 막차가 대부분 오후 9시 40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마지막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내린 승객들은 교통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제주도는 우선 오후 10시40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동
수년간 초등학생 조카를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6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A 씨(67)에 대해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원심의 징역 8년 형을 유지하되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철회하고 면제하기로 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여름 피해자 주거지에서 피해자를 강제추행하고
7차례의 고난도 수술과 음압 치료를 버텨낸 붉은바다거북이 약 7년 만에 고향 제주 바다로 복귀한다.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제주 해안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구조되어 약 7년간 치료와 보호를 받아온 붉은바다거북을 10월 15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14일 밝혔다.붉은바다거북은 파충류 거북목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해양생물로, 주로 연안 수역에 거주하며 세계적인 보호종이다.해당 개체는 지난 2019년 8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