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안창호, 4·3 김일성 배후설 철회하고 사과해야"
제주도의회가 제주4·3사건의 '김일성 배후설'에 대해 추가적인 역사적 고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게 발언 철회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제주도의회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안 위원장의 발언은 국가의 공식 진상규명 성과를 흔들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다시 상처를 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지난 29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제주4·3 김일성 배후설'에 대해 추가적인 역사적 고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