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3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흘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씨(79·여)가 태흘리 방면으로 향하던 김모씨(39)의 차에 치였다.

사고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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