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두고 4·3 왜곡 또 부각…국힘 제주 주자들 "어쩌나"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제주4·3이 또 한번 지역정치권을 달구고 있다.제주에서는 '4·3표심'이라는 말이 있다. 4·3은 희생자 배보상 등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있지만 제주도민들에게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현안이다.당연히 4·3은 선거마다 주요 쟁점으로 부각된다. 여야를 막론하고 중앙 정치인들이 제주에 오면 가장 먼저 찾는 장소가 4·3위패봉안실과 행방불명인 묘역이 있는 4·3평화공원이다.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4·3 왜곡 또 부각…국힘 제주 주자들 "어쩌나"

[오늘의 날씨]제주(13일, 월)…흐리고 '찔끔' 비

13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제주(13일, 월)…흐리고 '찔끔' 비

[오늘의 주요일정]제주(13일, 월)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08:40 주간 혁신 성장회의(탐라홀)11:00 2025 관광 스타트업 데이(제주웰컴센터)14:10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제주오리엔탈호텔)16:00 제2기 대중교통 도민서비스평가단 발대식(농어입인회관)-이상봉 도의회 의장(도의회)14:30 2025년 선플공모전(탐라중)-김광수 도교육감08:00 자살예방 캠페인(노형중)09:3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11:00 육군 진로진학 및 인재채용 업무협약식(상황실)
[오늘의 주요일정]제주(13일, 월)

오영훈 제주지사 "송언석, 건국전쟁2 관람 심판 받을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4·3을 '공산폭도들의 폭동'으로 규정한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은 1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4·3 역사를 짓밟고 극우정치 본색을 드러내는 국민의힘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국민의힘 지도부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독립영화로 인정하지 않은 극우 선전물을 추석날 관람한 저의 △4
오영훈 제주지사 "송언석, 건국전쟁2 관람 심판 받을 것"

제주는 아직 '반팔'이 대세…가을 '늦더위'에 도민·관광객 '헥헥'

"몇년 전만 해도 이맘때면 겉옷이 필요한 계절이었는데 아직도 여름옷을 옷장 깊숙이 집어넣지 못하고 있어요"가을 한복판임에도 제주에서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와 서리가 내려 늦가을의 문턱이라는 '상강'의 중간쯤인 12일. 제주는 여전히 한낮 최고기온이 29~30도를 기록하는 여름 날씨를 보인다.이날 오후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는 가을이 무색할만큼 제법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드
제주는 아직 '반팔'이 대세…가을 '늦더위'에 도민·관광객 '헥헥'

"중소기업 경영난 돕는다" 제주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제주도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사용(대부)료율은 중소기업은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각각 인하된다.이번 결정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40%, 소상공인은 최대 80%까지 사용(대부)료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감면 혜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 중인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 경영난 돕는다" 제주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도난차량 몰던 무면허 불법체류자, '도심 추격전' 끝 붙잡혀

무면허로 도난차량을 운전한 불법체류자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은 불법체류 외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 시내 도로에서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운전한 혐의 등이다.당시 경찰은 "불법 체류 중국인이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두달간 순찰하다 운행 중인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
도난차량 몰던 무면허 불법체류자, '도심 추격전' 끝 붙잡혀

마라도 해상서 27명 탄 선박 화재…6명 병원 이송

12일 오전 3시5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동쪽 약 35km 해상에서 부산선적 A어선(129톤, 대형선망, 승선원 27명)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헬기 1대, 함정 5척 등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을 모두 구조해 화순항으로 옮겼다.이 화재로 40대 선원 B씨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선박에 난 불은 현재까지 진화 중이다.해경은 항해 중 기관실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불길
마라도 해상서 27명 탄 선박 화재…6명 병원 이송

'제주플로깅 앱' 석달만에 가입자 3600명 돌파

제주도가 올해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 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을 하나로 통합해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지난 6월 900명 가입을 시작으로 9월에는 월간 1292명이 새로 유입됐다. 현재까지 총가입자는 3609명이며, 참여자 수는 2621명, 활동 횟수는 585회에 달한다.도민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적극 동참하면서 활동
'제주플로깅 앱' 석달만에 가입자 3600명 돌파

제주 친환경 선도사례, 2025 세계자연보전총회서 소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에서 제주형 친환경 정책이 공유되고 있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 170여 개국에서 1400여 개 기관, 1만여 명의 환경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가 참여했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제주는 탄소중립과 기후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 모델을 소개하
제주 친환경 선도사례, 2025 세계자연보전총회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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