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박한나 개인전 '태양의 소실점에서' 진행
제주현대미술관은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1평 미술관'에서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전(展)을 개최한다.박한나 작가는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복합적인 시선, 즉 대상을 포착하고 통제하려는 '관찰의 욕망'과 자연의 순리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기다림의 태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한다.전시 제목인 '태양의 소실점에서'는 눈에 보이는 먼 길의 끝점이자, 자연을 우리 마음대로 하려는 생각이 멈추는 경계를 뜻한다. 관객은 긴 통로의 끝에서 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