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평공업단지 야적장 12시간째 진화…"건물에도 폐목재 쌓여"
제주 토평공업단지 야적장 화재가 발생 12시간째 진압이 진행되고 있다.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소재 폐목재 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전날 오후 9시27분쯤 발생한 이 불은 야적장 옆 건물로 번져 가건물 등 4개동(연면적 1082㎡)이 소실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4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포크레인 3대 등 장비 32대와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