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뚝딱 끝나는 공장식 결혼식이 싫었던 부부, 한재준·하찬연씨(34). 2012년 두 사람은 커플들만의 고유한 스토리가 담긴 결혼식을 기획하는 웨딩디렉팅 회사 '알지비지구맛'을 차렸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결혼식'을 만들어가는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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