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로 흘러간 빗물 52만톤 농업용수로 사용

제주에서 그동안 그냥 흘려보내던 빗물을 농업용수로 다시 쓰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29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의례회관에서 전국 최초로 빗물을 지역 단위로 모아 공급하는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제주에서는 농업용수 대부분을 지하수에 의존해 왔으나 기후변화로 대체 수자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도는 "이번 사업은 빗물을 본격적인 수자원으로 활용해 지하수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
제주, 바다로 흘러간 빗물 52만톤 농업용수로 사용

제주 수출액 반도체 호황 등으로 역대 최대 기록…전년比 80.2%

제주도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총수출액은 3억 4042만 달러로 전년 대비 80.2% 증가해 전국 평균 수출 성장률 3.8%를 크게 웃돌았다.이번 성과는 반도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반도체는 전체 수출액의 61.8%인 2억 10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1.3% 증가했다. 주요 수출처는 홍콩 1억 7649만 달러이며 대만 1370만 달러, 베트
제주 수출액 반도체 호황 등으로 역대 최대 기록…전년比 80.2%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58·제주시 중부)이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고 교육의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교육감으로서 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제주교육 성장의 길을 다시 설계하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교육의원은 먼저 "지난 4년간 현장과 도의회에서 제주교육이 흔들리고 있다는 수많은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정면 비판했다.그는 "현 교육감 시기 청렴도는 15년 만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고무보트 타고 440㎞ 밀입국…모집책 등 중국인 4명 2심도 실형

지난해 9월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29일 A 씨 등 중국인 4명의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검역법 위반,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 원심을 유지했다.재판부는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피고인들을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모집책인 A 씨의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이들 4명은 또
고무보트 타고 440㎞ 밀입국…모집책 등 중국인 4명 2심도 실형

"부르면 달려온다"…제주, '옵서버스' 읍면 전 지역 운행

2월 말부터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인 '옵서버스' 운행이 도서 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 읍·면 지역으로 확대된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옵서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3년 애월읍과 남원읍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단계적으로 운영 지역을 넓혀왔다.2024년에는 한림·한경·성산·표선, 2025년에는 구좌·조천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대정읍과 안덕면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도내 모든 읍·면 지역에서 서비스
"부르면 달려온다"…제주, '옵서버스' 읍면 전 지역 운행

전국 최초 제주 달빛어린이병원 야간·휴일 본인부담금 지원

제주도가 2월부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의 야간 및 휴일 진료 부담금을 지원한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세부터 18세 이하 소아로,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소득·재산·거주지와 관계없이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시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0~1세 미만은 급여항목 본인부담률이 5%로 일반 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 간 부담금 차이가 크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진료 1건당 제주시 지역 4800원, 서귀포시
전국 최초 제주 달빛어린이병원 야간·휴일 본인부담금 지원

제주서 1톤 트럭에 치인 50대 여성 보행자 사망…50대 운전자 입건

제주에서 50대 보행자가 트럭에 치여 사망해 운전자가 입건됐다.2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A 씨(50대·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A 씨는 지난 27일 오전 7시17분쯤 제주시 외도1동 소재 성당 인근에서 1톤 트럭을 몰고 주행 중 보행자 B 씨(50대·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B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져 행인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
제주서 1톤 트럭에 치인 50대 여성 보행자 사망…50대 운전자 입건

새해 제주 관광객 출발 좋다…입도객 100만명 돌파 전년 16.9%↑

새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사흘 빨리 100만 명을 넘어섰다.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101만7425명을 기록,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내국인은 88만9850명, 외국인은 12만7575명이다. 내국인은 16.1%, 외국인은 23.4% 증가한 수치다.최근 3년간 100만 명 돌파 시점을 보면 2023년 1월 30일, 2024년 1월 29일, 2025년 2월 1일이다.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새해 제주 관광객 출발 좋다…입도객 100만명 돌파 전년 16.9%↑

제주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3명에 감사장 수여

제주경찰청은 2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직원 3명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제주시농협 서부지점 양정윤 과장은 지난해 10월24일 고객이 OTP 발급과 이체 한도 상향을 요청했지만 이미 예·적금 5개를 해지해 하나의 계좌로 모은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직감했다.이후 고객 계좌에 대해 지급 정지 조치를 하고 귀가한 고객에게 전화해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 결과 1억원 피해를 예방했다.같은달 22일 NH농
제주경찰,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3명에 감사장 수여

"고액 이체 반복, 수상한데"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 막은 은행원

제주의 한 은행원이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추가 피해를 막았다.24일 NH농협은행 남문지점에 따르면 강혁준 NH농협은행 남문지점 과장은 지난 27일 창구에서 40대 여성 고객 A 씨로부터 올원뱅크 이체 한도를 상향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상담을 진행하던 강 과장은 A 씨가 지속적으로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최근 계좌 거래내역에서 고액 이체가 반복된 점이 확인되자 A 씨에게 이체 목적을 물었다.A 씨가 명확한
"고액 이체 반복, 수상한데"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 막은 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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