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무안 사고, 생존자 한 명이라도 더 나오길"(종합)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1시 오 지사가 제주공항을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비롯해 실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공항은 무안공항 사고 발생 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항공기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해 활주로와 보조활주로에 조류퇴치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