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시내버스에 참변…제주서 자매 1명 숨지고 1명 중상(종합)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1명이 숨졌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A 씨, 30대 B 씨 자매가 50대 C 씨가 몰던 시내버스에 치였다.이 사고로 차량 바퀴에 깔린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B 씨는 안면부출혈, 골반부 통증 등 중상을 입고 이송됐다.경찰은
우회전 시내버스에 참변…제주서 자매 1명 숨지고 1명 중상(종합)

우회전 시내버스에 치여…제주 중문관광단지서 자매 중상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가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A 씨, 30대 B 씨 자매가 50대 C 씨가 몰던 시내버스에 치였다.이 사고로 차량 바퀴에 깔린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B 씨는 안면부출혈 등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경찰은 버스기사 C 씨가 횡단보
우회전 시내버스에 치여…제주 중문관광단지서 자매 중상

제주 산지 최대 30㎝ 폭설 예상…해안에도 눈 쌓여 '안전 주의'

27일 제주 산지는 물론 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설 연휴 각종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기상청은 2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최대 5㎝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또 이날 오후부터 중산간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 10~
제주 산지 최대 30㎝ 폭설 예상…해안에도 눈 쌓여 '안전 주의'

설 앞두고 전국 곳곳 '폭설' 예고…교통대란 우려

임시공휴일인 27일 월요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이 예고돼 연휴 기간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뚝 떨어진 기온에 빙판길까지 나타나면 귀성 행렬이 엉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기상청은 26일 오후부터 강원·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는 27~28일 전국 곳곳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7일 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 충남 서부, 전라권 서부, 전남 남해안, 경북 북부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에 내리기 시작
설 앞두고 전국 곳곳 '폭설' 예고…교통대란 우려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매년 증가…연간 16만8000원 지원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건수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택시 일평균 이용건수는 △2022년 2783건 △2023년 3728건 △지난해 4329건으로 꾸준히 늘었다.전체 이용 건수도 2019년 69만2847건에서 지난해 158만25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도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이 제도는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서 1일 2회, 1회 최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매년 증가…연간 16만8000원 지원

제주 해녀 무사안녕 기원…'해녀굿' 2월부터 봉행

제주 해녀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다음달부터 차례로 봉행된다.제주도는 다음달 6일 남원읍 신례 어촌계를 시작으로 4월까지 도내 35개 어촌계에서 해녀굿을 봉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음력 1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약 두 달에 걸쳐 해안가 마을에서 진행되는 해녀굿은 용왕맞이,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해녀굿의 대표격인 영등굿은 마을에서 진행하는 당굿이지만, 그 마을의 수호신이 아닌 영등신을 맞이해 어업과 해녀
제주 해녀 무사안녕 기원…'해녀굿' 2월부터 봉행

'깜빡 속고 당합니다' 중고거래 사기 막으려면 이것 꼭!

제주지역은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OO마켓' 이용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 판매품도 다양하다. 방어회, 한치, 옥돔 등 수산물부터 감귤, 농기계, 무쇠 가마솥까지 말그대로 '없는 게 없다'. 단순히 물건 판매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 매매, 아르바이트 모집 등 무엇이든 거래 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이 플랫폼에 가장 많은 구인 공고를 올린 비수도권 지역으로 제주가 꼽혔다.제주도민 A 씨(32)는 "제주는 도서지역이라는 이
'깜빡 속고 당합니다' 중고거래 사기 막으려면 이것 꼭!

제주에만 산다는 멸종위기 '비바리뱀'의 뜻은?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乙巳年). 독특한 생태와 문화를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뱀과 관련한 다양한 얘깃거리들이 많다.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살고 있는 뱀이 있다.국립민속박물관이 발간한 한국민속상징사전 '뱀'편을 보면 '비바리뱀(Sibynophis chinensis)'은 국내에서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종으로 보호받고 있다.비바리뱀은 독일 동물학자 귄터(Günther)가 1889년 중국
제주에만 산다는 멸종위기 '비바리뱀'의 뜻은?

[오늘의 날씨] 제주(26일, 일)…강풍 불고 오후부터 눈비

2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다만 늦은 오후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해안에는 가끔 비, 산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 예상 적설은 중산간 1~5㎝, 산지 5~15㎝다.바람도 오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5~7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0~11도다.미세먼
[오늘의 날씨] 제주(26일, 일)…강풍 불고 오후부터 눈비

제주 조선소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제주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
제주 조선소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 불…인명 피해 없어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