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기상청 "1~2일 내 개화 전망"
28일 오전 제19회 왕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전날 개막한 이번 축제는 우려했던대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치러지고 있다.축제를 알리는 핑크빛 현수막과 각종 전시물이 무색하게 전농로 거리 벚나무들은 좀처럼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아 축제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기상청은 관측목 기준으로 이달 25일쯤 벚꽃에 개화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날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제주지방기상청 관측목 벚나무는 작년에는 3월 26일, 평년에는
제19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기상청 "1~2일 내 개화 전망"
벚꽃 없는 제주 벚꽃축제…'나 홀로' 만발한 벚나무 눈길
275살 왕벚나무·300살 목련…제주 최고령 봄꽃 어르신들

275살 왕벚나무·300살 목련…제주 최고령 봄꽃 어르신들

한라산과 오름에는 수백 년의 세월 제주의 비바람을 묵묵히 견뎌내며 매해 봄꽃을 피워온 '터줏대감'들이 살고 있다.제주시 봉개동과 한라산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 최고령 왕벚나무와 목련 이야기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5월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측사면 해발 607m 지점에서 최고령 왕벚나무를 발견했다.이 나무는 높이가 15.5m, 밑동 둘레는 4m49㎝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
오영훈·위성곤 민주 제주지사 경선 연대설…양측 모두 '손사래'

오영훈·위성곤 민주 제주지사 경선 연대설…양측 모두 '손사래'

초접전 양상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오영훈 도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간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양측은 손사래를 치고 있다.27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오 지사 측과 위 의원 측 핵심 관계자들은 이날 제주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오 지사 측이 먼저 제안한 자리였다.이번 회동은 지역사회에 돌고 있는 '오·위' 연대론에 더욱 힘을 실었다.현재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은 오 지사와 위 의원, 문대
문대림 "실무진이 오영훈 비판 메시지 대량 발송…깊이 사과"

문대림 "실무진이 오영훈 비판 메시지 대량 발송…깊이 사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이 최근 재선을 도전한 오영훈 도지사를 비판하는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된 데 대해 "실무진이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과했다.문 의원은 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문자 메시지 발송과 관련해 혼선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문 의원은 먼저 해당 문자 메시지 내용에 대해 "언론 보도를 전달하고 입장을 묻는 수준으로, 허위사실이나 비
고유가에 제주 버스 이용객 늘었다…청소년 무료 정책 영향도

고유가에 제주 버스 이용객 늘었다…청소년 무료 정책 영향도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제주에서도 버스 이용객이 늘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2월28일)한 직후인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버스 수송 인원은 237만733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약 19만3000명) 많은 수치다.특히 청소년 이용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도내 휘발유 가격이 L당 최고 1909원까지 오르는 등 고유가 상황
제주대 신임 총장에 양덕순 교수…"실천·성과로 신뢰받겠다"

제주대 신임 총장에 양덕순 교수…"실천·성과로 신뢰받겠다"

제주대학교는 30일 자로 제12대 총장에 양덕순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대에 따르면 양 신임 총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54.6%)을 기록해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이후 교육부 인사 검증과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26일 대통령 재가로 최종 임명이 확정됐다.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양 신임 총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행정학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
제주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접수…2년간 매달 20만원씩

제주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접수…2년간 매달 20만원씩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19~34세 무주택자다.청년가구의 경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 자산이 1억2200만 원 이하여 하고, 원가구(청년가구+부모)의 경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 자산이 4억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 해당 여부는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존 청약통장 가입 조건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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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방치된 폐가 철거 후 주차 111면 조성"

제주시 "방치된 폐가 철거 후 주차 111면 조성"

제주시는 '2026년 폐가 정비를 통한 주차장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5억 원을 투입해 방치된 폐가 등을 대상으로 주차장 활용이 가능한 부지를 선정하고, 건물 철거 후 공한지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올해에는 도시 미관 저해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7곳(동 지역 4, 읍·면 지역 3)을 선정해 공한지 주차면 11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공한지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주와 협
제주 정수장⋅마을상수도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제주 정수장⋅마을상수도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바이러스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도내 정수장 16곳과 마을상수도 84곳 등 총 100곳이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수인성 감염병으로,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꼽힌다.제주도는 2011년부터 매년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해오고 있다.이번 검
275살 왕벚나무·300살 목련…제주 최고령 봄꽃 어르신들

275살 왕벚나무·300살 목련…제주 최고령 봄꽃 어르신들

한라산과 오름에는 수백 년의 세월 제주의 비바람을 묵묵히 견뎌내며 매해 봄꽃을 피워온 '터줏대감'들이 살고 있다.제주시 봉개동과 한라산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 최고령 왕벚나무와 목련 이야기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5월 현지 조사를 하던 중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측사면 해발 607m 지점에서 최고령 왕벚나무를 발견했다.이 나무는 높이가 15.5m, 밑동 둘레는 4m49㎝에 달해 지금까지 알려진 왕벚나무 중 최
[오늘의 날씨] 제주(29일, 일)…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 날씨] 제주(29일, 일)…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제주는 29일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제주 벚나무 개화…"평년보다 3일 늦어"

제주 벚나무 개화…"평년보다 3일 늦어"

제주 벚나무가 28일 개화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했다. 이는 작년(3월 26일)보다 이틀 늦고, 평년(3월 25일)보다 사흘 늦은 것이다.이날 제주에서 진달래도 개화했다. 제주의 진달래 개화는 작년(3월 21일)보다 7일, 평년보다는 3일 늦었다.제주지역의 개화는 제주기상청(제주시 만덕로6길 32) 내 표준관측목을 기준으로 한다. 임의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의미한다.제주기상청은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계절 관측
제주도, '4·3 집단학살' 함병선 공적비 옆에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 설치

제주도, '4·3 집단학살' 함병선 공적비 옆에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 설치

제주 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두 번째 '바로 세운 진실'이 세워졌다.제주도와 제주 4·3 평화재단, 4·3 희생자유족회는 28일 제주 4·3평화공원으로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이설하고 '바로 세운 진실'을 세웠다. '바로 세운 진실'은 작년 12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설치한 이후 두 번째로 세워진 것이다.함병선 공적비는 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남제주군지회 명의로 당초 오등동 특수전사
문성유 국힘 제주지사 후보 "민주 관권선거·괴문자 의혹 밝혀내야"

문성유 국힘 제주지사 후보 "민주 관권선거·괴문자 의혹 밝혀내야"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경쟁 후보들의 관권선거와 비방 문자메시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문 후보는 28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회견을 열어 "경찰 등 수사당국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관권선거 몸통이 누군지, 괴문자 살포 배후가 누군지 단 한 점의 의혹 없이 밝혀내 엄벌에 처해달라"고 말했다.문 후보는 관권선거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지사를 향해 "오 지사는 몰랐다는 무책임한 회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된다…내년 1월 출범 목표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된다…내년 1월 출범 목표

6년 전 무산됐던 제주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된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447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제주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없다. 2019~2020년 추진했었지만 당시 도의회가 비용과 타당성을 이유로 부결했었다. 이후에도 공공시설물 증가, 적자 확대, 전문 인력 부족, 민간위탁 비용 상승으로 설립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도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토를 의
제주도, 포괄적 권한이양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

제주도, 포괄적 권한이양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 이양을 핵심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도개선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그 입법 절차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에는 포괄적 권한이양 과제 6건과 개별적 권한이양 과제 112건 등이 포함됐다. 산지관리법·공유수면법 등 특례 4건은 원안대로, 관광진흥법과 지하수법 등 2건은 조문 수정 등을 거쳐 수정 가결됐다.개별 과제 10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JDC
벚꽃 없는 제주 벚꽃축제…'나 홀로' 만발한 벚나무 눈길

벚꽃 없는 제주 벚꽃축제…'나 홀로' 만발한 벚나무 눈길

28일 오전 제19회 왕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 전날 개막한 이번 축제는 우려했던대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치러지고 있다.축제를 알리는 핑크빛 현수막과 각종 전시물이 무색하게 전농로 거리 벚나무들은 좀처럼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아 축제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기상청은 관측목 기준으로 이달 25일쯤 벚꽃에 개화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날까지도 감감무소식이다. 제주지방기상청 관측목 벚나무는 작년에는 3월 26일, 평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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