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양성반응에도 투약 혐의 부인…검찰, 징역 3년 구형
채팅앱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하얀 결정체 사진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법정에서 "고체화된 양잿물(수산화나트륨)을 촬영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8일 채팅앱에 "차가운 거 찾는 분"이라는 글을 올린 뒤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신분을 숨긴
마약 양성반응에도 투약 혐의 부인…검찰, 징역 3년 구형
법정 오른 하얀 결정체 사진…검찰 "필로폰" 피고 "양잿물"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 2만원·평상 3만원…24일 12곳 개장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 2만원·평상 3만원…24일 12곳 개장

올해 제주도 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의 파라솔과 평상 이용요금이 3년째 동결된다.제주도는 24일 제주시 8곳, 서귀포시 4곳 등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개장 기간은 9월 6일까지 총 75일이다. 지난해보다 6일 늘었다.제주도는 조기 폭염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해수욕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을 동일하게 맞췄다
제주서 밤사이 수난사고 잇따라…2명 숨져(종합)

제주서 밤사이 수난사고 잇따라…2명 숨져(종합)

제주서 밤사이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인근에서 낚시객 A 씨(6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신고 20분 만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전날 오후 9시 38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해신당 인근에서 10대 B 군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B 군 역시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고랑에 빠진 만취 렌터카…'자동신고' 스마트워치 탓 음주운전 들통

고랑에 빠진 만취 렌터카…'자동신고' 스마트워치 탓 음주운전 들통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고랑에 빠진 20대가 스마트워치 충돌 감지 신고로 구조됐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2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사무소 인근에서 A 씨가 몰던 렌터카 차량이 고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A 씨의 스마트워치가 충돌을 감지해 자동으로 119에 신고했다.A 씨와 동승자인 또 다른 20대 남성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A 씨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
내일 낮 29도, 전국 맑고 제주 새벽까지 비…수도권 오존 '나쁨'

내일 낮 29도, 전국 맑고 제주 새벽까지 비…수도권 오존 '나쁨'

화요일인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 머물겠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는 아침까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
"면허 없는데 지게차 투입"…제주 하나로마트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

"면허 없는데 지게차 투입"…제주 하나로마트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

최근 제주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20대 직원 지게차 사고 사망 사건과 관련해 노동계가 특별근로감독 등을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제주지역본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숨진 청년 노동자는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지게차 작업에 배치됐다"며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예견된 중대재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유족 증언을 토대로 고인이 면허가 없어 지게차 운전을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업무에 투
제주 새섬서 낚시하던 10대 물에 빠져 심정지 이송

제주 새섬서 낚시하던 10대 물에 빠져 심정지 이송

21일 오후 3시4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방파제에서 10대 A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제주소방본부와 해경은 신고 약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A군을 구조했다.A군은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다.해경은 A군이 낚시를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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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천 도로 상수관 파손 '물바다'…일부지역 단수

제주 산지천 도로 상수관 파손 '물바다'…일부지역 단수

22일 오후 6시3분쯤 제주시 산지천 인근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주소방본부와 제주시, 경찰 등이 확인한 결과 상수도 배관이 파손되면서 도로 일부가 깨진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인근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또 삼도2동, 일도1동, 건입동 등 일부 지역이 1시간 정도 단수됐고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제주소식]제주소방본부, 예방행정 역량 강화 워크숍

[제주소식]제주소방본부, 예방행정 역량 강화 워크숍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에코그린리조트에서 도내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방행정 전문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위험물, 건축민원,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 화재안전조사 등 예방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눴다.또 소방청 예방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위험물법 해설 및 적용사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제도
제주 풍경 담은 한국·인도 협업 영화 '제주 올레' 11월 개봉

제주 풍경 담은 한국·인도 협업 영화 '제주 올레' 11월 개봉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한국·인도 협업 영화 '제주 올레'가 오는 11월 개봉한다.영화제작사 루시퍼 프로덕션과 스토리웍스는 2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JW메리어트제주 리조트&스파 우드페커에서 진광교 감독과 배우 아누쉬카 센(Anushka Sen), 강형석, 하주연 등과 함께 영화 '제주 올레' 제작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이 영화는 인도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 알리샤(아누쉬카 쉔 분)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언니를 잃고 언니
서귀포 모슬포항서 차량 바다에 추락…2명 구조

서귀포 모슬포항서 차량 바다에 추락…2명 구조

22일 오후 3시11분쯤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식당 앞에서 레이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고 약 15분만에 차 안에 있던 60대 남성과 70대 여성을 구조했다.차량 탑승자들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위성곤, 제2공항 예정지 성산주민 만나 "내년 안에 갈등 종결"

위성곤, 제2공항 예정지 성산주민 만나 "내년 안에 갈등 종결"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22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성산읍을 찾아 찬반 주민들을 만나 "내년 안에 반드시 갈등을 종결짓겠다"고 강조했다.위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을 방문해 제2공항 찬성 주민과 반대 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다.위 당선인은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찬반 논란으로 인해 도민사회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해 더 이상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며 "당선 직후 도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제주 대형 관광개발사업장 투자율 52.2%…전년보다 고용 감소

제주 대형 관광개발사업장 투자율 52.2%…전년보다 고용 감소

제주도 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와 고용 실적이 계획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2025년 12월 기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와 고용, 지역업체 참여 실적 점검 결과를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31곳이다. 사업 완료 5년이 지난 사업장 2곳이 제외되면서 전년 33곳보다 줄었다.31개 사업장의 전체 투자계획은 17조 6668억 원이지만, 실제 투자액은 9조 2294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
법정 오른 하얀 결정체 사진…검찰 "필로폰" 피고 "양잿물"

법정 오른 하얀 결정체 사진…검찰 "필로폰" 피고 "양잿물"

채팅앱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하얀 결정체 사진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법정에서 "고체화된 양잿물(수산화나트륨)을 촬영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8일 채팅앱에 "차가운 거 찾는 분"이라는 글을 올린 뒤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신분을 숨긴
'스포츠 역베팅 사기' 피고 "체포 과정서 불법…위법수집증거" 주장

'스포츠 역베팅 사기' 피고 "체포 과정서 불법…위법수집증거" 주장

스포츠 '역베팅' 투자사기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들이 '불법 체포', '불법 수사', '위법수집증거'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22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A 씨 등 피고인 4명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말레이시아 유명 복합리조트 회사 이름을 사칭한 스포츠 역베팅 플랫폼 'OO볼' 사이트 수십 개를 운영하며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다.검찰
KOEM, 제주 차귀도서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해양쓰레기 3톤 수거

KOEM, 제주 차귀도서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해양쓰레기 3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 차귀도에서 '2026년 제1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무인도서 해양정화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와 그 주변 해역에 쌓인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섬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민·관 합동 환경 보호 활동이다.KOEM은 무인도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 관리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아빠 될날 기다리던 27살 청년의 죽음…유족들 "진상규명" 호소

아빠 될날 기다리던 27살 청년의 죽음…유족들 "진상규명" 호소

"우리 아들처럼 희생되는 분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최근 제주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20대 직원 지게차 사고 사망 사건 유족들이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고(故) 김영균씨(27) 유족들은 22일 오후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인이 지게차 면허가 없었고 사고 당시 한쪽 다리를 다쳐 제대로 운전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농협 측이 업무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아르바이트로 농협에서 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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