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20일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기간 개시일(5월 21일) 90일 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도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진보당 제주도당에서는 4월 중 등록 예정인 현직 양영수 의원(제주시 아라동 을)을 제외하고 이번 선거 출마자 4명이 모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상태다.현행법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의원정수는 '미정'
소방관없는 마라도, 관광객 구한 숨은 영웅 정체는 '중국집 사장님'

소방관없는 마라도, 관광객 구한 숨은 영웅 정체는 '중국집 사장님'

소방관이 없는 '섬속의 섬' 제주도 부속섬에서 평범한 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에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한 가파도와 마라도 등 유인 도서 3곳에서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도서지역 전담의용소방대는 섬에 거주하는 주민 중에서 뽑힌다. 지난 19일 마라도에서 물에 빠진 관광객을 구한 김희주 마라전담의용소방대장도 평소에는 중화요리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전
'기후변화 직격' 제주에서 올해 첫 식목행사…'1국민 1그루 심기' 선언

'기후변화 직격' 제주에서 올해 첫 식목행사…'1국민 1그루 심기' 선언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올해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다.19일 제주도는 제주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1국민 1그루 나무심기’ 릴레이 범국민 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인호 산림청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이희수 제주은행장, 새마을지도자 제주도협의회와 구좌읍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기후 행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
"내 땅인데 왜"…굴삭기로 남의 조상들 파묘한 60대 유죄

"내 땅인데 왜"…굴삭기로 남의 조상들 파묘한 60대 유죄

본인 명의의 땅이라도 타인의 분묘를 파헤치면 죄가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배구민 부장판사)은 최근 분묘발굴 등 혐의를 받는 A 씨(60대)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4년 4월 25일 제주시 소재 본인 소유의 토지에 있던 B 씨의 증조할머니 묘와 C 씨 어머니의 묘를 임의로 파헤치고 유골을 꺼낸 혐의다.이후 B 씨가 가묘와 돌담을 설치하자 A 씨는
설 연휴 제주 입도객 25만명…전년比 1만8000여명 증가

설 연휴 제주 입도객 25만명…전년比 1만8000여명 증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귀성객 및 관광객은 25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입도객은 24만 98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애초 예상 인원인 24만 5000명보다 4855명(1.98%) 많은 것이다.지난해 설 연휴(2025년 1월 25~30일) 23만 1161명과 비교하면 1만 8694명(8.08%) 늘었다.내국인은 지난해 대비 7.9%(1만 5840명) 증가한 21만
제주 해녀들의 무사안녕·풍어 기원…38개 어촌계 '해녀굿' 봉행

제주 해녀들의 무사안녕·풍어 기원…38개 어촌계 '해녀굿' 봉행

제주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어촌계별로 봉행된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21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4월까지 도내 38개 어촌계에서 해녀굿을 봉행한다.해녀굿은 척박한 바다 환경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온 제주 해녀들의 공동체 의식과 해양 신앙이 담긴 문화유산이다.용왕굿,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각 마을 어촌계 주관으로 음력 1월 초부터 3월까지 약 두 달간 해안가에서
정월대보름 밤, 붉은 달 '개기월식' 제주서 본다

정월대보름 밤, 붉은 달 '개기월식' 제주서 본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공원 내 태양계 광장에서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정월대보름 당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은 빛을 띄는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관측이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옷과 돗자리, 캠핑의자를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좋다. 단,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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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초속 20.3m…제주도, 강풍주의보

마라도 초속 20.3m…제주도, 강풍주의보

제주도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됐다.22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외)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현재 제주도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1시간 최대순간풍속(초속)은 마라도 20.3m, 가파도 20m, 제주색달 18.6m, 제주가시리 18.3m, 고산 18m, 우도 17.8m 등이다.제주기상청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
세계가 주목한 제주…론리플래닛 선정 올해 25대 여행지 선정

세계가 주목한 제주…론리플래닛 선정 올해 25대 여행지 선정

제주가 전 세계 여행자들의 필독서로 통하는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26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 25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론리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에 제주도(Jeju-do, South Korea)는 푸껫(태국), 메인주(미국), 브리티시컬럼비아(캐나다), 멕시코시티(멕시코) 등과 함께 세계 25개 여행지에 포함됐다.론리플래닛은 전문가팀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전 세계 도시·섬·국가 가운데 주목할 여행지를 선정
'옷 3만원 절도 방조' 50대 여성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옷 3만원 절도 방조' 50대 여성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이웃의 절도 현장에서 비닐봉지를 건넸다는 이유로 ‘절도방조’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여성 A 씨에 대해 검찰이 상고를 포기했다.이에 따라 A 씨의 무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A 씨의 절도방조 혐의 사건과 관련해 상고 기한이었던 지난 19일까지 광주고법 제주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지난 12일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한
김창열 대표작 10점 온라인으로 만나다…10주년 기획전시

김창열 대표작 10점 온라인으로 만나다…10주년 기획전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소장품기획전 '10/10: 미술관 10년의 선택'을 선보인다.전시는 미술관 누리집 ‘디지털미술관’에서 11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열린 60회 전시 가운데 학예사들이 선택한 작품 10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239점에 이르는 소장품 중에서도 가장 자주 불리고, 가장 오래 기억된 작품들이다. 미술관의 시간과 선택이 겹겹이 쌓인 기록이다.가장 많이 전시된 작품
[지선 D-100] 전국 광역단체장 '출마 러시'…출마자·예상자 총정리

[지선 D-100] 전국 광역단체장 '출마 러시'…출마자·예상자 총정리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2월 23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집권 중반기에 접어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지방정부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설계할 민선 9기 리더십을 뽑는 중차대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대진표는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구·경북 및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는 초유의 실험과 수도권의 '명심(明心)' 대결, 그리
[지선 D-100] '학폭근절' '교권회복' 현안 산적한데… 공약 발표는 아직

[지선 D-100] '학폭근절' '교권회복' 현안 산적한데… 공약 발표는 아직

차기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학교폭력과 교권 회복 문제는 교육계에서 '뜨거운 감자'다. 학교폭력은 대입 전형 전면 반영으로 '입시 리스크'가 됐고, 교권 문제는 교사 개인의 대응을 넘어 사법 분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선거 국면에서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경쟁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학교폭력 해결'이나 '교권 회복' 등 구호는 반복되지만, 제도적 해법을 놓고 후보 간 차별성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오늘의 날씨] 제주(22일, 일)…낮 최고 20도,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 날씨] 제주(22일, 일)…낮 최고 20도, 미세먼지 '나쁨'

22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한라산 오전에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평년 10~13도)로 예보됐다.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남부는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9~15m로 불고,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보통', 오후에
"쇠락한 골목이 도시재생 상징으로…" 제주지사가 서울 성수동에 간 이유

"쇠락한 골목이 도시재생 상징으로…" 제주지사가 서울 성수동에 간 이유

오영훈 제주지사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원도심 재생 해법을 모색했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성수동 일대에서 쇠락한 준공업지역을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도시재생 현장을 점검했다.성수동은 지난 10년간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 국내 대표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선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경제·주거·문화·공동체 기능을 통합 강화하며 자생적 협력
도로냐 숲이냐?…제주도, '솔숲 갈등' 서귀포우회도로 해법 모색

도로냐 숲이냐?…제주도, '솔숲 갈등' 서귀포우회도로 해법 모색

제주도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둘러싼 갈등을 공론화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론화추진단은 21일 서귀포시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관련 공론화 의제숙의 워크숍'을 진행했다.호근동~토평동 구간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는 1965년 처음 계획됐으나, 2022년에야 공사가 본격화됐다. 도는 총사업비 1131억 원(국비 271억 원·지방비 86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4.3㎞ 구간을 3개 구
'10년 묶인 성산 땅 풀릴까?'…제주 제2공항 토지거래허가 해제 곧 결론

'10년 묶인 성산 땅 풀릴까?'…제주 제2공항 토지거래허가 해제 곧 결론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조기 해제를 놓고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작년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조기 해제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모두 27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찬성 의견은 253건, 반대 23건, 기타 2건으로 집계됐다.특히 성산읍 14개 마을 가운데 제2공항 예정지인 고성·난산·수산·신산·온평리 등 5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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