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소상공인이 사는법]④ "매출에도 긍정 영향"
"다국어 큐알 메뉴판, 언어소통 물론 맵기 등 음식 정보도"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방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전통시장은 시내 상점가(70.1%)에 이어서 40.3%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9%p 높은 수치다.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처럼 획일화된 공간과 달리 전통시장은 지역의 생활문화와 특색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 방문지로 떠올랐다.특히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서민 냄새가 풀
[디지털 시대, 소상공인이 사는법]④ "매출에도 긍정 영향"
"다국어 큐알 메뉴판, 언어소통 물론 맵기 등 음식 정보도"
'1가게 1통역사'…외국인관광객 핫플된 전통시장의 새바람
제주도의회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실현' 자체우수상

제주도의회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실현' 자체우수상

강경문 제주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주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우수상(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방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강경문
제주서 '58회 한일협력위 합동총회'…"한일 신세대 재정립" 논의

제주서 '58회 한일협력위 합동총회'…"한일 신세대 재정립" 논의

한·일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58회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노형동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린다.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일 민간협력기구로,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 수도에서 번갈아 회의를 열어왔다. 제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총회에는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일본 총리),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으로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자유토론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이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패널인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은 "그린수소라는 좋은 에너지원을 만들었는데 수요처를 확대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계획이 다 일그러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수소트램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해 정부 관심·지원 강화해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려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경진 한국수소연합 대외협력본부장은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경진 본부장은 현재의 소규모 생산과 수요 구조로는 청정수소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없다며 대량 생산과 수요 창출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그린수소 단가는 kg당 2만 원 수준인데 20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재건축 아파트에 치솟은 화염'…제주소방서 대규모 실화재 훈련

21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이도주공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건물 내부에서는 뜨거운 화염이 번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창문과 창틀 등이 힘없이 부서져 내렸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졌다.실제 사고 현장을 방불케 한 이곳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주소방서의 대규모 실화재 훈련 현장이다. 제주소방서는 재건축이 예정돼 곧 철거할 아파트의 201동 전체를 활용해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제주도, 양식장 '버려지는 물'로 전기 만든다

제주도는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 시범사업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12월 도내 양식장 한 곳에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배출수의 낙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으로, 기존 양식장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다.도는 이 설비를 통해 연간 약 2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해 최대 5000만 원 수준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양식장 배출수는
기획
1/5
인터뷰
1/5
그래픽뉴스
1/5
[제주시 소식] 방치폐기물 처리 서류 접수…12월31일까지

[제주시 소식] 방치폐기물 처리 서류 접수…12월31일까지

제주시가 12월 31일까지 폐기물처리업자 및 폐기물처리 신고자를 대상으로 방치폐기물 처리이행 보증 관련 서류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방치폐기물'은 폐기물처리업체 휴·폐업 등으로 처리되지 않고 보관 중인 폐기물을 말한다.방치폐기물이 발생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폐기물 처리공제조합에 분담금을 납부하거나 처리이행 보증보험에 가입해 이행 보증을 해야 한다.시는 서류 미제출 및 보증 갱신 미이행에
서귀포시,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 위해 방역 강화

서귀포시,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 위해 방역 강화

제주 서귀포시가 최근 타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겨울철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고 야생조류 항원 검출이 확산하는 등 전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시는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부출입구 폐쇄 △방사 사육 금지 △소규모 농가 수매·도태 등 개선에 나섰다. 시는 관련 종사자에겐 △산란율·폐사율 점검 △축사 전용 장화
[오늘의 날씨]제주(23일, 일)…구름 많아 낮 최고 17~19도

[오늘의 날씨]제주(23일, 일)…구름 많아 낮 최고 17~19도

23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해발 1500m 이상 높은 산지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다.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동물의 법적 지위 보장할 때"…시민-정부-국회, 공론화 나서

"동물의 법적 지위 보장할 때"…시민-정부-국회, 공론화 나서

시민과 정부, 국회가 만나 동물의 법적 지위 보장부터 예방적 살처분 폐지, 멸종위기 종복원사업까지 폭넓은 정책을 제안하며 공론화에 나섰다.22일 동물정책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국민주권시대의 동물정책'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시민과 동물권 활동가, 분야별 전문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소통 및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실현' 자체우수상

제주도의회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실현' 자체우수상

강경문 제주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주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우수상(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방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강경문
제주서 '58회 한일협력위 합동총회'…"한일 신세대 재정립" 논의

제주서 '58회 한일협력위 합동총회'…"한일 신세대 재정립" 논의

한·일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58회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노형동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린다.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일 민간협력기구로,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 수도에서 번갈아 회의를 열어왔다. 제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총회에는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일본 총리),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으로
[오늘의 날씨] 제주(22일, 토)…낮 최고기온 15~18도

[오늘의 날씨] 제주(22일, 토)…낮 최고기온 15~18도

22일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특히 해발 15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다.제주도 앞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 고민해야"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자유토론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이 성공하려면 주민 수용성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패널인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은 "그린수소라는 좋은 에너지원을 만들었는데 수요처를 확대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계획이 다 일그러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수소트램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전해 장치 전력망 서비스 참여 필요"

"재생에너지 수전해 장치 전력망 서비스 참여 필요"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면서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장치가 전력망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대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시스템연구실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계통 불안정성과 출력제어가 심각해지는 만큼 수전해 기반의 전력저장기술 없이는 에너지전환이 완성될 수 없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제주에서 급증하는 출력제어 사
"테크로스, 세계 최고 수준 '수전해 상업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테크로스, 세계 최고 수준 '수전해 상업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세계 1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조기업인 ㈜테크로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전해 상업화 기술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권경안 ㈜테크로스 상무는 21일 오후 제주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테크로스의 기반·핵심 기술과 수전해 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2000년 5월 전극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분해 수처리 사업을 시작한 테크로스는 2006년 세계 최초로 전기분해 방식의 선박평형수 처
배너이미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상추가
배너이미지 맛있는 향토일(제주도 기획기사)
배너이미지 고치가게(제주도 기획기사)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