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특조위 설치·추모기념관 건립 등 특별법 발의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 해양 참사로 기록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70년 발생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 회복을 위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1970년 12월 15일 침몰한 남영호는 서귀포와 부산을 잇던 여객선으로 사고 당일 새벽 부산항으로 향하던 중 침몰했다. 당시
위성곤, 특조위 설치·추모기념관 건립 등 특별법 발의
55년 전 323명 목숨 앗아간 '남영호 참사' 진상규명 입법 추진
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밤까지 최대 8㎝ 쌓일 듯

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밤까지 최대 8㎝ 쌓일 듯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제주도 산지 적설량은 1㎝ 내외다. 기상청은 이날 밤 12시까지 2~7㎝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기상청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도 내렸다.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풍이 차차 강하게 유입하면서 해상에서 바
제주 해상서 추락한 상선 승선원 5명 전원 해경 구조…"건강 양호"(상보)

제주 해상서 추락한 상선 승선원 5명 전원 해경 구조…"건강 양호"(상보)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전원 구조됐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바다에 추락한 선원 5명 모두 구명뗏목에 승선한 것으로
제주 해상서 상선 선원 5명 추락…헬기로 4명 구조·1명 구조중(2보)

제주 해상서 상선 선원 5명 추락…헬기로 4명 구조·1명 구조중(2보)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바다에 추락한 선원 5명 모두 구명정에 승선한
교사·학생들 '화들짝'…제주서 초등학교 무단 침입한 중국인 체포

교사·학생들 '화들짝'…제주서 초등학교 무단 침입한 중국인 체포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 무단으로 들어가 수업 중이던 교실 내부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 A 씨(2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허가 없이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교내 복도를 다니며 수업 중 교실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수상히 여긴 교사가 A 씨를 추궁했고, 학교 측은 경찰에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이 제주에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도와 제주은행은 1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 참여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2029년까지 5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과 갯대추나무를 활용한 140ha 규모의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세미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 저장 능력을 지닌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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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밤까지 최대 8㎝ 쌓일 듯

제주도 산지 대설주의보…밤까지 최대 8㎝ 쌓일 듯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현재 제주도 산지 적설량은 1㎝ 내외다. 기상청은 이날 밤 12시까지 2~7㎝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기상청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도 내렸다.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북서풍이 차차 강하게 유입하면서 해상에서 바
제주 해상서 구조된 中선원들, 인근 선박 도움으로 구조 요청

제주 해상서 구조된 中선원들, 인근 선박 도움으로 구조 요청

제주 인근 해상에서 12일 우리 해경에 구조된 외국인 선원 5명은 타고 있던 배가 표류 중 침수되자 인근에 있던 다른 배의 도움으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제주 서귀포항 남쪽 33㎞ 해상을 항해하던 바지선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해 구명벌을 이용해 탈출한 선원 5명을 해경 헬기로 구조,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중국 영사에 인계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이들 선원은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 호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제주도 산지 대설 예비특보…14일까지 최대 15㎝ 이상 쌓일 듯

제주도 산지 대설 예비특보…14일까지 최대 15㎝ 이상 쌓일 듯

13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제주도 산지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밝혔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적설량은 2~7㎝, 14일은 3~8㎝다. 특히 14일엔 높은 산지(해발 1500m 이상)의 경우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선 5~20㎜ 이하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에 더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추자도엔 14일 오전 0~6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다.또 이날 오후 9시부턴 제주도 앞
비계 삼겹살 등 논란에 흔들렸던 제주 관광…하반기 들어 '반전'

비계 삼겹살 등 논란에 흔들렸던 제주 관광…하반기 들어 '반전'

중국인을 중심으로 올해 제주의 외국인 방문객이 빠르게 누적 관광객 수가 처음 전년을 넘어섰다. 연초 '비계 삼겹살' 등 바가지 논란에 휘청이며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제주 관광시장이 하반기 들어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제주도와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제주 누적 방문객은 1313만 239명(잠정)으로 전년 동기 1312만 9559명보다 68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국인 방문객은 1097만 2318명으로 전년
무면허운전 집유 선처에도 또 운전대 잡은 20대 징역 6개월

무면허운전 집유 선처에도 또 운전대 잡은 20대 징역 6개월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으나 집행유예 선처를 받았던 20대가 2차례나 더 무면허 운전을 해 실형에 처해졌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도주 우려를 이유로 A 씨를 법정구속했다.A 씨는 작년 8월 30일 오후 제주시내 도로 약 1.6㎞ 구간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SUV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그
55년 전 323명 목숨 앗아간 '남영호 참사' 진상규명 입법 추진

55년 전 323명 목숨 앗아간 '남영호 참사' 진상규명 입법 추진

세월호 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 해양 참사로 기록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70년 발생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 회복을 위한 '남영호 침몰 사고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1970년 12월 15일 침몰한 남영호는 서귀포와 부산을 잇던 여객선으로 사고 당일 새벽 부산항으로 향하던 중 침몰했다. 당시
[오늘의 날씨]제주(13일, 토)…산지 최대 10㎝ 눈

[오늘의 날씨]제주(13일, 토)…산지 최대 10㎝ 눈

13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3~8㎝이다. 특히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는 10㎝ 이상 눈이 쌓이겠다.또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8~13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2.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 남쪽 해상서 외국 상선 선원 5명 바다 추락…해경, 전원 구조 (종합)

제주 남쪽 해상서 외국 상선 선원 5명 바다 추락…해경, 전원 구조 (종합)

제주 해상을 지나던 대형 외국 상선에서 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 호(8580톤, 승선원 15명)에서 선원 5명이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추락한 선원들은 모두 외국인으로 파악됐다.당시 사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
제주어 웹사전 '제주어왓' 개통…"누구나 쉽게 검색·학습 가능"

제주어 웹사전 '제주어왓' 개통…"누구나 쉽게 검색·학습 가능"

제주어 웹사전 '제주어왓'이 12일 개통됐다.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가 함께 구축한 '제주어왓'은 누구나 쉽게 제주어를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주어대사전'과 연계해 개발된 누리집이다.제주어 단어를 검색하면 대응되는 표준어를 알려주고 표준어 사전으로도 바로 연결해 준다. 뜻풀이, 실제 언어생활이 반영된 예문, 조사 지역, 유의어, 참고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인터넷과 휴대전화에서 자유롭게 제주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아래아(·)와 쌍아래아(‥)
제주 해상서 추락한 상선 승선원 5명 전원 해경 구조…"건강 양호"(상보)

제주 해상서 추락한 상선 승선원 5명 전원 해경 구조…"건강 양호"(상보)

제주 해상을 지나던 상선에서 승선원 5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전원 구조됐다.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8580톤급 상선 A 호(시에라리온 선적, 승선원 15명)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바다에 추락한 선원 5명 모두 구명뗏목에 승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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