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제주의 봄'…28~30일 꽃 축제 기대 '활짝'
매섭던 꽃샘추위가 지나자 제주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다. 22일부터 제주의 낮 기온은 최고 21~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오는 2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 10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보이며 평년(최저기온 6~8도, 최고기온 14~17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그러나 올해 봄철 꽃나무 개화는 늦어지고 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봄철 꽃나무 예측지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제주부터 꽃나무 개화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