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의 공약인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개선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13일 제주도의회 등에 따르면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재활용품 상시 배출제를 시범 운영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개선 용역만 추진하기로 했다.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관광객과 인구 급증에 따른 쓰레기 문제에 대비해 2017년 7월부터 제주에 도입됐다.플라스틱과 비닐류, 종이류 등을 요일별로, 특정 시간에만 클린하우스(제주형 분리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는 제도로
제주 재활용품 상시 배출제 시작부터 삐걱…시범 운영 없던 일로
제주경찰, 부하에게 갑질·성희롱 지구대 경감 감찰 '전보 조치'

제주경찰, 부하에게 갑질·성희롱 지구대 경감 감찰 '전보 조치'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한 의혹으로 제주 모 지구대 경감이 감찰을 받고 있다.13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최근 도내 모 지구대 소속 A경감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다.A경감은 부하에게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경찰은 A경감을 다른 파출소로 전보하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맹질 안 와도 벌초는 해사주" 옛말…사라지는 제주 벌초 문화

"맹질 안 와도 벌초는 해사주" 옛말…사라지는 제주 벌초 문화

추석 명절을 10여일 앞둔 9월 셋째 주. 제주 들판과 산자락에 울려 퍼지는 '윙윙'하는 예초기 소리와 매캐한 기름 냄새가 벌초 시즌이 돌아왔음을 알린다.제주에서는 음력 8월 초하루를 전후해 일가친척들이 모두 모여 조상 묘의 잡초를 베어 정리하는 벌초 철이 시작된다."맹질(명절)에는 안 와도 벌초는 와야 한다", "식게(제사)는 안 먹어도 벌초는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도민들에게 벌초는 중요한 전통이자 문화다. 2000년대 초반까지 도내
제주도, AI로 산업·행정·생활 바꾼다…'AX 대전환' 선포

제주도, AI로 산업·행정·생활 바꾼다…'AX 대전환' 선포

제주도가 인공지능(AI)을 산업과 행정, 도민 생활 전반에 접목하는 '제주 AX 대전환'에 나선다.제주도는 11일 오후 제주시 첨단로 카카오 스페이스 닷 원에서 '제주 AX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 전환을 통해 제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 일상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한다. AX 대전환은 위성곤 지사의 민선 9기 공약이다.위성곤 지사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먼저 이루는 곳이 미래의
中 관광객 상대 사기 도박 혐의 카지노 대표 등 6명 송치

中 관광객 상대 사기 도박 혐의 카지노 대표 등 6명 송치

제주 외국인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업체 대표 등 관련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도내 모 외국인 카지노 대표 A 씨와 딜러 B 씨 등 관계자 6명과 카지노 법인을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6월 7~8일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마킹카드'를 써서 게임해 약 1억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다. 마킹카드는 카드 뒷면에 특정 패를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한 카드다.앞서 제주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카지노 운영
제주대 연구자 45명, 101억 규모 정부 지원 연구사업비 확보

제주대 연구자 45명, 101억 규모 정부 지원 연구사업비 확보

제주대학교는 제주대 연구자 45명이 총 101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 연구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대에 따르면 전체 45명 중 24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나머지 21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2차 개인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개인 연구자부터 신진 연구자와 석·박사과정생 등 학문 후속 세대까지 폭넓게 선정됐다는 게 제주대의 설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당 연구자들은 앞
"순환경제도 돈이 돌아야 굴러간다"…사업화·투자격차 해소가 관건

"순환경제도 돈이 돌아야 굴러간다"…사업화·투자격차 해소가 관건

순환경제 전환을 앞당기려면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사업을 금융조달이 가능한 투자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선진국에 편중된 투자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국제기구 세션에서는 '순환경제 전환의 금융전략: 글로벌 재원과 협력의 구조'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업을 실제 투자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세션은 유연철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다.시베네스 샤무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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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테마파크인데 뽀로로가 없다?…공매에 상표권 분쟁까지 어수선

뽀로로 테마파크인데 뽀로로가 없다?…공매에 상표권 분쟁까지 어수선

제주도 내 뽀로로 캐릭터 테마파크가 공매 절차에 이은 상표권 분쟁으로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13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한 '뽀로로 앤 타요 테마파크 제주'. 시설물 곳곳의 뽀로로와 타요 캐릭터의 얼굴 부분이 테이프로 가려져 있었다.다만 놀이시설 운영은 계속되고 있었다. 실내외 놀이시설, 체험전, 키즈존 등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운영사 측의 설명이다.테마파크 운영사인 ㈜꿈은 브랜드를 표시할 수 없는 기간 특별요금을
위성곤 "왜 제주여야 하는지 보여줘야"…공공기관 이전 대응 주문

위성곤 "왜 제주여야 하는지 보여줘야"…공공기관 이전 대응 주문

제주도가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2028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위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유치 제안에는 왜 제주여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전 부서가 함께 뛰는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제주도는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조
제주항공, 인천~제주 운항 내년 3월까지 연장…주 3회로 증편

제주항공, 인천~제주 운항 내년 3월까지 연장…주 3회로 증편

제주항공(089590)은 인천~제주 노선의 운항 기간을 내년 3월까지로 연장하고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제주 노선은 지난 5월 12일 주 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시범 운항을 시작했다. 당초 하계 스케줄이 끝나는 오는 10월 24일까지만 운항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인천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힘입어 올해 동계 스케줄이 끝나는 내년 3월 27일까지 연장하고 운항 횟수도 오는
"신혼·출산 가구라면 월 임대료 '3만원'"…제주도, 3차 모집 시작

"신혼·출산 가구라면 월 임대료 '3만원'"…제주도, 3차 모집 시작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제주지역 신혼·출산 가구가 매달 임대료로 3만 원만 부담하는 '3만 원 주택' 추가 모집이 16일 시작된다.제주도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3만 원 주택 3차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3만 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 가구가 월 임대료 중 3만 원만 내고 차액은 제주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분양전환형을 제외한 도내 모든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출산 가구가 대상이다.제주도는 임대료 부담을
[제주경제소식] 대한항공·아시아나 제주공항지점 '절대 안전' 다짐

[제주경제소식] 대한항공·아시아나 제주공항지점 '절대 안전' 다짐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과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은 양사 통합 100일을 앞두고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양 지점은 최근 제주 한라생태숲 야외교육장에서 '여객운송 항공보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절대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양 지점 직원 180여 명은 한자리에 모여 안전 의식과 함께 원팀(One-Team)으로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항공안전보안 지식을 겨루는 퀴즈왕 대회, 항공안전보안 모
제주형 기본사회, 도민 의견으로 설계한다

제주형 기본사회, 도민 의견으로 설계한다

제주도가 소득과 돌봄, 주거, 교통 등 삶의 기본 영역을 아우르는 '제주형 기본사회' 설계를 위해 도민 의견을 듣는다.제주도는 도민과 함께 기본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도민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선 9기 7대 전략과제 가운데 하나로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기본사회 선도도시 제주'를 제시하면서 소득·일자리, 돌봄, 의료, 주거, 교통, 노동, 문화 등 7대 기본서비스와 에너지를 중심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의견은 형식
제주시, 추석 연휴 3일간 자연장지 제례실 일시 폐쇄

제주시, 추석 연휴 3일간 자연장지 제례실 일시 폐쇄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연장지인 어승생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추석을 맞아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자연장지 진입 구간 교통 정리, 환경정비 인력 추가 배치, 실내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등을 병행하는 동시에 제주시 누리집과 공식 SNS, 현수막 등을
"하얀 결정체는 '양잿물'"…필로폰 거래 남성, 궤변 끝 징역 2년 실형

"하얀 결정체는 '양잿물'"…필로폰 거래 남성, 궤변 끝 징역 2년 실형

하얀 결정체 사진은 '양잿물'이라고 주장하고, 필로폰 검사 결과는 '위양성 반응'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실형 선고를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소현 부장판사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채팅 앱을 통해 '차가운 거(필로폰) 찾는 분?'이라며 마약류를 제공할 것처럼 제
진보당 제주도당 "내년 생활임금 인상하고 적용 대상 확대해야"

진보당 제주도당 "내년 생활임금 인상하고 적용 대상 확대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이 14일 제주특별자치도를 향해 내년 생활임금을 대폭 인상하고 적용 대상도 과감하게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동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제주에서 생활임금은 취약한 노동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행정 수단이자 제주도민의 소득과 소비를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정책 수단"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도당은 "올해 제주 생활임금은 시급 1만 2110원, 월 209시간 기준 253만 9
예초기 작업 중 실신하고 베이고…제주서 벌초 안전사고 잇따라

예초기 작업 중 실신하고 베이고…제주서 벌초 안전사고 잇따라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주말 벌초 관련 사고가 잇따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인근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A 씨(50대)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같은 날 오전 9시36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1교차로 부근에서 예초기를 돌리던 B 씨(50대)가 실신해 병원에 옮겨졌다.오전 7시54분쯤에는 C 씨(60대)가 예초기 날에 뒤꿈치를 베여 병원에 이송됐다.환자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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