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체포적부심 석방 뒤 하루 만에 신병 다시 확보
실종 3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장미란(37) 신고를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석방 하루 만에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은 25일 오후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부 모 경장(3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법원은 구속 사유로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부 경장은 지난 22일 긴급체포된 뒤 24일 체포적부심을 통해 석방됐으나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체포적부심 석방 뒤 하루 만에 신병 다시 확보
장미란 실종 허위종결 경찰, 석방 하루 만에 구속(종합)
고유정 이후 성인 실종수사 달라졌다지만…장미란씨 사건엔 곳곳 허점

고유정 이후 성인 실종수사 달라졌다지만…장미란씨 사건엔 곳곳 허점

지난 2019년 5월 제주에서 강 모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마지막 위치로 추정되는 제주 한 펜션을 찾아갔다. 하지만 함께 있던 여성이 "펜션을 떠났다"고 말하자 경찰은 추가 확인도 없이 현장에서 돌아갔다.일명 '고유정 사건'의 시작이었다. 이후 경찰은 성인 실종사건의 초등 대응체계를 손봤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는 단계부터 강력범죄 연관성을 판단하고 위험도가 높으면 신속하게 수색·수사에 나서도록 한 것이다.하지만
민선 9기 첫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내정

민선 9기 첫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내정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이 내정됐다.제주도는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김 내정자는 1994년 공직에 입문한 후 31년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총무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제주도 세정담당관·총무과장·세계유산본부장·관광교류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제주도는 조만간 제주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서귀포시장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
제주도,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인허가 고강도 감찰…특혜 여부 캔다

제주도,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인허가 고강도 감찰…특혜 여부 캔다

제주도가 투자사기와 정치권 로비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제주'의 인허가 과정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착수한다.제주도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제주 공동주택 사업의 인허가 전반을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위 지사는 지난 24일 해당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신속하고 전면적인 감찰을 지시했다.제주도는 10월까지 감찰을 진행한다.감찰
제주서 전 부인 흉기 살해, 전직 경찰관 긴급체포(종합)

제주서 전 부인 흉기 살해, 전직 경찰관 긴급체포(종합)

실종신고된 전직 경찰관이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전직 경찰관 A 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에서 전 부인 B 씨(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경기도로 도주한 A 씨를 추적해 이날 오전 체포했다.A 씨 가족은 지난 22일 A씨가 "죽고 싶다"는 메모
"도민과 함께" 외치더니 현안 논의 비공개…'소통' 무색한 위성곤 도정

"도민과 함께" 외치더니 현안 논의 비공개…'소통' 무색한 위성곤 도정

위성곤 제주도정이 출범 이후 '도민 소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주요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지사와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 등은 지난 21일 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2027년도 국비 확보 협조와 도정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논의였다.모두 제주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지만, 제주도는 회의에서 다룬 핵심 내
장미란 씨 추정 시신, 인상착의 일치…"유류품도 나와"(종합)

장미란 씨 추정 시신, 인상착의 일치…"유류품도 나와"(종합)

3개월 전 실종된 장미란 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시 한림읍에서 발견됐다. 인상착의가 실종된 장 씨와 일치하고 옷가지 등 유류품도 함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 밭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을 발견하고 감식을 진행 중이다.발견 장소는 지난 5월 12일 장 씨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한림읍 숙소 인근에서 약 1㎞, 도보로 10분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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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씨 사건 늦장 대응, 서장 부재 때문?…공개수사도 '뒷북'

장미란 씨 사건 늦장 대응, 서장 부재 때문?…공개수사도 '뒷북'

장미란 씨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늦장 대응이 경찰서장의 부재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장 씨의 두 번째 실종신고가 접수된 7월 19일 제주서부경찰서장은 부재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장 씨 남자친구와 가족은 지난달 17일과 19일 각각 제주와 서울에서 2번째, 3번째 실종신고를 했다.하지만 17일 남자친구의 신고는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부 모 경장이 남긴 종결 기록으로 인해 접수되지 않았다. 19일 장 씨 가족이 서울에서 실종신고를 다
장미란씨 사건으로 제주괴담 확산…제주도 "허위 콘텐츠 삭제해달라"

장미란씨 사건으로 제주괴담 확산…제주도 "허위 콘텐츠 삭제해달라"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가 10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고 담당 경찰관의 허위 사건 종결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이른바 '제주 괴담'이 확산하자 제주도가 진화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이번 유감스러운 경찰의 실종자 대응 사건과 관련해 일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과대 해석한 내용이 유포되고 있는 데 대해 심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제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콘텐츠의 유포와 유통을 자제
"야자수 가시 탓 접근 힘들다"…올레길 장미란씨 시신, 3개월 못 찾은 이유

"야자수 가시 탓 접근 힘들다"…올레길 장미란씨 시신, 3개월 못 찾은 이유

"나도 여기서 계속 일했고 7월에도 오갔는데 냄새도 못 맡았어요. 바로 앞에 살아도 풀 때문에 안쪽은 전혀 안 보여요."26일 오전 9시 제주 제주시 한림읍.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 씨(37)가 3개월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된 현장 주변은 논밭이 펼쳐진 한적한 농촌 지역이었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도로와 맞닿은 카나리아 야자나무 농장이다. 해당 농장 바로 앞에는 채소 모종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었다. 밭에 심어진 카나리아 야자나무는
'허위 종결' 장미란 사건에 번지는 제주 괴담…관광업계는 '전전긍긍'

'허위 종결' 장미란 사건에 번지는 제주 괴담…관광업계는 '전전긍긍'

'장미란 씨 실종사건 허위 종결' 여파로 제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역 관광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명인들이 가세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는 이른바 '제주 괴담'도 확산하는 모양새다.관광업계 "가뜩이나 어려운데"…뚜렷한 영향은 아직2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사건의 파장이 '제주 포비아'로 번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아직 예약 취소나 관광객 감소 등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근거 없
곳곳 부적절 업무처리 정황 속 직원들도 뒤숭숭…제주청엔 '일반경보'

곳곳 부적절 업무처리 정황 속 직원들도 뒤숭숭…제주청엔 '일반경보'

"어디 가서 경찰이라고 말하기도 머뭇거리게 되더라고요."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34)의 장미란 씨(37) 실종 신고 허위종결 사건으로 제주경찰은 초상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제주경찰청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일반경보를 발령했다.부 경장은 현재까지 장 씨 외에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등 2명의 실종신고를 마치 실종자와 연락된 것처럼 꾸며 허위로 종결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그는 대면 상부 보고도 없
해수부, 27일 제주서 '2026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해수부, 27일 제주서 '2026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세계 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은 습지보호를 위한 람사르 국제협약을 기념해 습지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 지정된 세계기념일이다. 우리나라 역시 갯벌을 비롯한 연안습지의 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이번 기념
구조·치료 바다거북 12마리 고향 바다로…해수부, 내일 제주 중문서 방류

구조·치료 바다거북 12마리 고향 바다로…해수부, 내일 제주 중문서 방류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27일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구조·치료 및 인공부화에 성공한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26일 밝혔다.바다거북은 넓은 해역을 이동하며 살아가는 대표적인 해양생물로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서식지 훼손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돼 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다거북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도 국내 서식이 확인된 바다거북 5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
김민석 "이진숙, '여자 전두환'으로 부르자…'자격정지법' 신속 통과"(종합)

김민석 "이진숙, '여자 전두환'으로 부르자…'자격정지법' 신속 통과"(종합)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앞으로 우리 당에서는 이진숙 의원(국민의힘)이 상당히 선호한다고 보이는 이름인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 불러드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렇게 언급했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이 의원은 지난 24일 김 대표가 자신에게 '여자 히틀러'라고 한 점을 문제 삼아 고소했다.김 대표는 회의에서
장미란 씨 실종직후 첫 수색부터 '헛발질'…동떨어진 해안만 뒤졌다

장미란 씨 실종직후 첫 수색부터 '헛발질'…동떨어진 해안만 뒤졌다

지난 5월 故(고) 장미란 씨(37)의 최초 실종신고 접수 당시 경찰의 첫 수색부터 엉뚱한 곳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오전 10시46분쯤 고인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제주시 한림읍 한 야자수 밭이었다. 당초 경찰이 고인의 마지막 행적지로 추정한 한림항과는 1㎞ 이상 떨어진 곳이다.경찰은 지난 5월15일 오후 6시43분쯤 고인의 연인이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관할 파출소를 통해 수색을 벌였다.수색 장소는 한림항 인근이었다. 고인이 숙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 "기후경제 비전 현실로"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 "기후경제 비전 현실로"

이창흠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가 26일 "제주의 기후경제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기후위기는 이미 제주도민의 삶과 산업을 바꾸고 있고, AI와 에너지 전환은 구조적 한계에 처한 제주 사회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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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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