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하늘이 없도록…" 제주서도 관련 조례 제정 추진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1학년 학생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제주에서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송영훈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귀포시 남원읍)은 13일 입장문에서 조만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학생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엔 제주도교육감에게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