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개편시 기초의원 논의 전망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꾸려졌다.30일 도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는 제주특별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도의회 추천 2명, 도선거관리위 추천 1명,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추천 각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이 위원회는 앞으로 정당 및 도의회 의견 청취, 도민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위원회는 도내 인구
행정체제 개편시 기초의원 논의 전망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 구성…내년 지방선거 대비
LH, 제주시 연동·해안동 보유 토지 '5년 무이자 할부' 공급

LH, 제주시 연동·해안동 보유 토지 '5년 무이자 할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시 연동과 해안동 일대에 보유 중인 토지를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LH에 따르면 공급 대상 토지는 제주시 연동 소재 비축 토지 6필지(68만㎡), 해안동 소재 비축 토지 16필지(211만㎡)와 부속 건축물(2동)이다.연동 소재 토지는 신제주 남쪽 4㎞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는 신비의 도로와 엠버퓨어힐 호텔 앤 리조트가 있다. 공급 예정가는 471억 원이다. 해안동 소재
한여름 제철 맞은 '새콤달콤' 제주산 하우스감귤 본격 출하

한여름 제철 맞은 '새콤달콤' 제주산 하우스감귤 본격 출하

여름 제철을 맞은 새콤달콤한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30일 오전 찾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고성진 씨(67) 농가에서는 하우스감귤 수확 작업이 한창이었다.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노르스름한 열매를 똑따 바구니에 담은 뒤 수레로 옮겨 나르느라 고 씨를 비롯한 농부들의 얼굴엔 구슬땀이 한가득이었다.일찍이 지난 4월 말부터 이 같은 수확작업을 해 왔지만 주 출하기인 7~8월을 앞두고 더욱 분주해진 모습이었다.고 씨는 취재진과 만난
남방큰돌고래 '턱이' 사고 후 장애 생겼나…"큰 먹이 사냥 힘들었을 것"

남방큰돌고래 '턱이' 사고 후 장애 생겼나…"큰 먹이 사냥 힘들었을 것"

턱 구조에 기형이 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교수와 김상화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의 이경리 수의사 등은 30일 제주시 한림읍 한국수자원공단 제주본부에서 남방큰돌고래 '턱이' 부검을 한다.이 돌고래는 지난 2019년 제주 앞바다에서 최초 발견됐을 때부터 틀어진 채 닫지 못하는 주둥이 사이로 혀가 돌출된 상태로 살아와 '턱이'라고 불렸다. 턱이는 먹이를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

제주도가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7월까지 한시 운영되는 조직이다.도는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에 발탁된 김 부이사관에 대해 경제일자리과장, 기업투자과장, 소상공인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도는 또 김 부이사관이 중
'음주의심 신고' 제주 신고자 154명 포상금 받아

'음주의심 신고' 제주 신고자 154명 포상금 받아

제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 후 적발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는 총 1959건(5월 말 기준) 접수됐다. 그중 302건(동일건 포함)이 적발되고 518건은 미감지, 1000건은 불발견으로 분류됐다.음주운전 신고 중 15.4%는 실제 적발돼 처벌까지 이뤄진 것이다.이는 지난 2023년 13.9%(5840건 중 812건), 2024년 13.1%(5957건 중 783건) 대비 1
제주 서귀포 올해 첫 열대야…동부엔 폭염경보

제주 서귀포 올해 첫 열대야…동부엔 폭염경보

제주 남부 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도 남부(서귀포) 지역 최저기온이 25.9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작년(7월 7일)보다 7일 빠른 열대야 기록이다.도 북부(제주)지역에선 지난 21일 작년보다 9일 빠른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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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일정] 제주(1일, 화)

[오늘의 주요일정] 제주(1일, 화)

-오영훈 지사09:30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탐라홀)18:30 민선 8기 3주년 소통 콘서트(설문대여성문화센터)-이상봉 의장통상업무-김광수 교육감08:00 함께뛰는 건강한 도전 - 제주아침체육활동(아라중)10:00 고위직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학생문화원)10:30 함께 걷는 3년 함께 여는 미래(중앙현관)12:00 전직원 격려 오찬(구내식당)14:00 고위직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학생문화원) 14:30 제주숲길 동행(한라생태숲)
[오늘의 날씨] 제주(1일, 화)…최고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오늘의 날씨] 제주(1일, 화)…최고체감온도 33도 무더위

1일 제주는 구름많고 최고체감온도(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5~28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1.0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울진, 34년만에 가장 더운 6월…전국 곳곳 35도 '가마솥더위'(종합)

울진, 34년만에 가장 더운 6월…전국 곳곳 35도 '가마솥더위'(종합)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30일 낮 각 지역의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졌다.이날 대구·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6.8도, 포항 36도, 구미와 의성 35.1도, 상주 34.4도, 영주 32.5도, 울릉도 31.3도 등으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울진은 1991년 6월 28일 36도 이후 34년 만에 6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울릉도는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강원 지역에서도 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폭염특보' 제주 남·서부, 6월 '역대 최고기온' 경신

'폭염특보' 제주 남·서부, 6월 '역대 최고기온' 경신

30일 제주 서귀포의 낮 기온이 최고 31.9도까지 오르며 역대 가장 무더운 6월로 기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서귀포(남부)는 역대 6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31.5도, 2015년 6월26일)보다 0.4도 높은 31.9도(오후 5시30분 기준)까지 기온이 올랐다.성산(동부)과 고산(서부)도 각각 30.3도, 29.8도까지 낮 기온이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을 보냈다. 고산 역시 역대 6월 일 최고기온 1위를 경신했다.주요지
제주서 그라인더 작업하던 60대 중상…닥터헬기로 이송

제주서 그라인더 작업하던 60대 중상…닥터헬기로 이송

제주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60대가 중상을 입었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A 씨(60대)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이날 그라인더 날에 복부를 맞아 장기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닥터헬기를 동원해 A 씨를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도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카드 출시…500만원 무이자 지원

제주도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카드 출시…500만원 무이자 지원

제주에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전용 카드가 생겼다.제주도는 30일 IBK기업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 등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 카드다.이 카드는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만 원의 캐
"제주교육 초석" 재일제주인 학교설립 공헌자 후손 간담회

"제주교육 초석" 재일제주인 학교설립 공헌자 후손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재일제주인 학교설립·발전 공헌자 후손을 초청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주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해 온 공헌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일제강점기부터 1980년까지 제주의 학교설립·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들은 4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인 후손 10명이 초청됐다.김광수 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재일제주
LH, 제주시 연동·해안동 보유 토지 '5년 무이자 할부' 공급

LH, 제주시 연동·해안동 보유 토지 '5년 무이자 할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시 연동과 해안동 일대에 보유 중인 토지를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LH에 따르면 공급 대상 토지는 제주시 연동 소재 비축 토지 6필지(68만㎡), 해안동 소재 비축 토지 16필지(211만㎡)와 부속 건축물(2동)이다.연동 소재 토지는 신제주 남쪽 4㎞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는 신비의 도로와 엠버퓨어힐 호텔 앤 리조트가 있다. 공급 예정가는 471억 원이다. 해안동 소재
[제주소식] 드림타워 '스카이뷰 라운지38', K-하이 티 세트 출시

[제주소식] 드림타워 '스카이뷰 라운지38', K-하이 티 세트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최고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 한국 전통 다과상을 모티브로한 '하이 티 세트(High Tea Se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하이 티 세트는 시금치 크레페, 말린 대추 고명을 얹은 불고기 미니번 등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3종의 가벼운 음식과 돌하르방 케이크를 비롯해 망고, 딸기, 체리 돔 등 5종의 디저트, 테라로사 커피, 프리미엄 티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서 심정지 환자 살린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식 처음 열려

제주서 심정지 환자 살린 '하트세이버의 날' 기념식 처음 열려

제주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하트 세이버의 날'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30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제주에서 제1회 '하트 세이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제주소방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생자, 구급대원, 오영훈 제주지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하트 세이버'는 신속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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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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