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 '순손실 제로' 목표로 2009년부터 도입 논의
복원의무·부과금 법적 근거 마련 불투명…용역만 6건
제주도가 '제주환경자원총량제'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17년이 지났음에도 제도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한 용역 6건에 투입한 예산만 34억 6800만 원에 달해 혈세만 낭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제주환경자원총량제는 개발로 자연환경이 훼손되더라도 복원·대체 등을 통해 제주 전체의 환경자원 가치가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하는 제도다.핵심 목표는 환경자원의 '순손실 제로'다. 개발사업으로 대상 부지의 환경자원총량 100 가운데
환경자원 '순손실 제로' 목표로 2009년부터 도입 논의
복원의무·부과금 법적 근거 마련 불투명…용역만 6건
"35억 들여 보고서만 쌓였다"…제주환경자원총량제 '헛바퀴'
개천절 연휴 제주관광객 17만7000명 예상…전년 대비 8.7%↓

개천절 연휴 제주관광객 17만7000명 예상…전년 대비 8.7%↓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 제주에는 지난해보다 8.7% 줄어든 17만 7000명이 방문한다고 예상됐다.2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4일간 내국인 14만 2200명, 외국인 3만 4800명 등 총 17만 7000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19만 3824명보다 8.7% 감소한 수치다. 내국인은 18%가 줄고 외국인은 69.8% 증가했다.일자별로는 2일 4만 5000명, 3일 5만 1000명, 4일 3만 9000명, 5일 4만
'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

'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

제주도 첫 지방공단인 제주시설관리공단이 2027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초대 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5명이다. 비상임이사 가운데 1명 이상은 세무 또는 회계 전문가여야 한다.임기는 공단 설립일부터 3년이다.이사장은 공무원 3급 이상 경력과 유사한 기준 가운데 하나 이
제주서 양막 파열 24주 차 임신부, 소방헬기로 울산 이송

제주서 양막 파열 24주 차 임신부, 소방헬기로 울산 이송

제주에서 24주 차 임신부가 양막이 파열돼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4시 22분쯤 A 씨(30대)가 조기양막파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소방헬기에 실려 같은날 오전 8시 3분쯤 울산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에서는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2023년부터 지난 8월까지 고위험 임신부 49명이 소방헬기로 다른 지역에 이송됐다.
7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주검찰청…4·3직권재심은 계속(종합)

7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주검찰청…4·3직권재심은 계속(종합)

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제주지방검찰청 정문에는 '제주지방검찰청' 현판이 여전히 걸려 있었다. 검찰 깃발도 그대로 나부꼈다.일찌감치 공소청 현판으로 교체한 다른 지방청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하지만 청사 외벽에 붙어 있던 '검찰' 간판은 이미 철거돼 빈자리만 남아 있었다. 청사 곳곳에서는 '검찰'이라는 이름을 지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건물 입구에 붙어 있던 '자연유산 보호 중점 검찰청' 간판은 떼어졌고, '검
'59명 병원행' 제주 호텔 소독약 사고…염소가스 기준 50배 초과(종합2보)

'59명 병원행' 제주 호텔 소독약 사고…염소가스 기준 50배 초과(종합2보)

제주의 5성급 유명 호텔에서 소독약 사고로 59명이 병원에 이송됐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한 호텔 전 층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호텔 측은 투숙객과 직원 등 60여 명을 대피시켰으며 이들 중 59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환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는 소방본부뿐만 아니라 제주해군기지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 응급차도
층간소음 못 참고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4년 선고

층간소음 못 참고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4년 선고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서범욱 재판장)는 1일 살인미수, 특수주거침입죄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등을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24일 제주시 한 다가구주택에서 층간소음에 화가 나 흉기를 들고 윗집을 찾아갔다.현관문이 열리자, A 씨는 피해자 B 씨를 밀치며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B 씨가 A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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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00도로서 자전거 탄 50대, 버스와 충돌해 심정지

제주 1100도로서 자전거 탄 50대, 버스와 충돌해 심정지

3일 오전 9시25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100도로에서 50대 A 씨가 타던 자전거와 버스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체전 성화 봉송 시작…추자도 등 5개 부속섬 거쳐 본섬으로

전국체전 성화 봉송 시작…추자도 등 5개 부속섬 거쳐 본섬으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제주 본섬과 5개 부속섬을 잇는 봉송 여정을 시작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성화는 부속섬 특별봉송과 제주돌문화공원 특별 채화, 두 성화를 하나로 모으는 합화를 거쳐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도내에서 봉송된다.4일 추자도를 시작으로 6일 비양도와 가파도·마라도, 7일 우도로 성화를 이어간다.비양도에서는 드론과 주자가 연계해 성화를 전달하고, 가파도와 마라도에서는 해상으로 봉송한다. 추자
네 번 무산된 제주 '죽음교육 조례'…6년 만에 다섯 번째 도전

네 번 무산된 제주 '죽음교육 조례'…6년 만에 다섯 번째 도전

6년 동안 네 차례 무산된 '제주도교육청 죽음교육 지원 조례'가 다시 추진된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도전이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제주도교육청 죽음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죽음교육은 이 조례안에서 '학교급별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삶과 죽음, 사별 등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정서적 안정을
[오늘의 날씨]제주(3일, 토)…아침 '쌀쌀' 최저 17도

[오늘의 날씨]제주(3일, 토)…아침 '쌀쌀' 최저 17도

제주는 3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남부 앞바다 0.5~2.0m, 동부 0.5~2.5m, 서부 0.5~1.5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송영훈 제주도의회의장 "지방미래지원금 최소 3% 제주 몫 보장해야"

송영훈 제주도의회의장 "지방미래지원금 최소 3% 제주 몫 보장해야"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이 2일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해 "지방미래성장지원금의 최소 3%를 제주에 배분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송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55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지금의 설계대로라면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이 흔들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송 의장은 "지방이 지역의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인 지방미래성장지원금도 충분히 확대해야 한다"며
제주해경, 애월 해상 선박서 쓰러진 20대 선원 병원 이송

제주해경, 애월 해상 선박서 쓰러진 20대 선원 병원 이송

선박에서 작업 중 쓰러진 20대 선원이 해경 헬기에 실려 병원에 이송됐다.2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방 약 18㎞ 해상에 있던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 A 호(9370톤)에서 선원 B 씨(20대·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전 11시11분쯤 B 씨를 태워 도내 병원에 이송했다.해경은 올해 17명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대낮 주택 몰래 들어간 40대 절도범…거실 홈캠에 '덜미'

대낮 주택 몰래 들어간 40대 절도범…거실 홈캠에 '덜미'

아무도 없는 주택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A 씨를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 씨는 9월29일 오전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 금품 2000만~30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A 씨는 "집에는 들어갔지만 금품은 훔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A 씨의 범행 모습은 피해자 주택 거실에 설치된 홈캠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천절 연휴 제주관광객 17만7000명 예상…전년 대비 8.7%↓

개천절 연휴 제주관광객 17만7000명 예상…전년 대비 8.7%↓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 제주에는 지난해보다 8.7% 줄어든 17만 7000명이 방문한다고 예상됐다.2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4일간 내국인 14만 2200명, 외국인 3만 4800명 등 총 17만 7000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19만 3824명보다 8.7% 감소한 수치다. 내국인은 18%가 줄고 외국인은 69.8% 증가했다.일자별로는 2일 4만 5000명, 3일 5만 1000명, 4일 3만 9000명, 5일 4만
'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

'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공모

제주도 첫 지방공단인 제주시설관리공단이 2027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초대 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도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5명이다. 비상임이사 가운데 1명 이상은 세무 또는 회계 전문가여야 한다.임기는 공단 설립일부터 3년이다.이사장은 공무원 3급 이상 경력과 유사한 기준 가운데 하나 이
제79주년 4·3추념식 슬로건 전국 공모…이달 31일까지 접수

제79주년 4·3추념식 슬로건 전국 공모…이달 31일까지 접수

제주도가 제79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지난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을 담아야 한다.공모 주제는 4·3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인권·화해·상생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가며 국민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다.특히 2028년 제주4·3 80주년을 앞두고 4·3의 의
배너이미지 제주어 가게로 보는 제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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