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확대…추자도는 특보 해제
제주도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귀포시 서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했다.서귀포시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는 차례로 해제됐다.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10시 현재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지역엔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호우주의보 확대…추자도는 특보 해제
전신주 쓰러지고 창문 뜯겨…제주 호우·강풍특보 피해 속출
6년간 이 서비스로 찾은 제주도민 조상 땅, 강남 면적 넘어섰다

6년간 이 서비스로 찾은 제주도민 조상 땅, 강남 면적 넘어섰다

최근 6년간 제주도민들이 행정 서비스로 찾은 조상 땅 면적이 서울 강남구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재산 관리 소홀로 인해 후손이 모르고 있던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조회해 주는 전국 단위 행정 서비스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 2만 8391명 중 조상 땅을 찾은 제주도민은 1만 2335명에 달한다. 10명 중 4명꼴(43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①어획물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어'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①어획물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어'

최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이 3~4m의 무태상어가 나타나 연일 화제다. '부캉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진 이 무태상어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이 몰려 주변 상권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제주에서도 상어 출몰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아주 낯선 일도 아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3~2024년 제주 앞바다에서 상어가 출몰·포획됐다는 신고가 각각 4건, 7건 접수됐다.더 이전에는 2011년 8월 우도 서빈백사에서 청새리상어가 발견됐고 8년 만인 2
제주, 공공 농업용 지하수 요금 부과한다더니 정작 혈세로 납부

제주, 공공 농업용 지하수 요금 부과한다더니 정작 혈세로 납부

제주도가 2024년 7월부터 공공 농업용 지하수에도 원수대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정작 요금은 도민 혈세로 납부하고 있다.이용자 부담 원칙을 강화해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을 막고 빗물 등 대체 수자원 활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제도 도입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육지와 달리 저수지가 발달하기 어려운 지질 구조인 탓에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이 가정용 등에 비해 낮고,
제주 농업법인 8곳 중 1곳 '유령?'…"강제해산 어려워"

제주 농업법인 8곳 중 1곳 '유령?'…"강제해산 어려워"

제주도내 농업법인 8곳 중 1곳은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이른바 '유령법인'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농업법인 3070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451곳이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이 가운데 427곳에 대해 해산명령 청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부동산업 등을 영위해 사업범위를 위반한 농업법인 38곳과 1년 이상 장기휴업 상태인 농업법인 381곳, 비농업인 출자한도 초과와 1년
제주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외…"평가 기준 공개하라"

제주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외…"평가 기준 공개하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S-10)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제주대가 선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평가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공개하라"며 유감을 표했다.위성곤 제주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양덕순 제주대 총장은 2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평가 기준 공개와 후속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세 기관은 "국가 균형성장은 지역 간 차이를 확인하는 데 머무르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
"좀 게으르면 어때"…제주 길목에 뿌리내린 쉼의 공간 '간세'

"좀 게으르면 어때"…제주 길목에 뿌리내린 쉼의 공간 '간세'

'좁ᄊᆞᆯ만이 간세헷당 담돌만이 움직인다'좁쌀만큼 게을렀다가 돌덩이만큼 움직이게 된다는 뜻의 제주어 속담이다. 거친 바다와 척박한 땅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삶을 이어나가기 어려웠던 옛 제주 사람들은 이토록 쉼을 경계하고 타박했다.여기서 '간세'는 게으름을 뜻하는 제주어다. 게으름을 피우면 '간세ᄒᆞᆫ다'고 한다. 게으름쟁이들은 '간세다리', '간세둥이', '간세꾸레기'로 불리곤 한다.그러나 쉼이 사라진 요즘 시대에 '간세'가 던지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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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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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27일, 일)…산지·남부 가끔비

[오늘의 날씨] 제주(27일, 일)…산지·남부 가끔비

27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늦은 오후(오후 3~6시)까지 산지,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다.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다. 만조 시간대에는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다.제주도 앞바다의 물결은 0.5~2
수년간 허위 병가·출장 올리고 해외여행…선관위 전 간부 집행유예

수년간 허위 병가·출장 올리고 해외여행…선관위 전 간부 집행유예

수년간 허위로 병가, 출장을 내거나 무단결근을 하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월급과 출장비도 챙긴 전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미혜 판사)은 최근 공전자기록 등 위작,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 선관위 서기관 A 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일본 여행을 위해 하급자에게 지시해 복무시스템에 허위 병가를 올리도록 한
전신주 쓰러지고 창문 뜯겨…제주 호우·강풍특보 피해 속출

전신주 쓰러지고 창문 뜯겨…제주 호우·강풍특보 피해 속출

제주도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귀포시 서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으로 호우주의보를 확대했다.서귀포시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는 차례로 해제됐다.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10시 현재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지역엔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시 북부 등 일부지역 호우·강풍특보…추자도에 79㎜ 비

제주시 북부 등 일부지역 호우·강풍특보…추자도에 79㎜ 비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리고 추자도에는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기준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중산간, 제주시 북부·동부, 추자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서귀포시 남부를 제외한 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추자도에는 오전 7시 40분 현재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를 내린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제주시 북부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
외국인 늘었는데 지갑은 닫혔다…제주 관광업계 '울상'

외국인 늘었는데 지갑은 닫혔다…제주 관광업계 '울상'

올 추석 연휴 제주에는 약 22만 9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제선 항공편을 통해 일본, 중국, 대만 등 6개국(20개 노선)에서 2만 8900명이 들어올 전망이다. 전년 대비 56.7% 증가한 수준이다.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있으나 제주 관광업계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주 관광시장을 견인한 내국인 관광객 수는 줄고, 외국인 여행객의 소비 방식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 숫자만으로 제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②인권 논란 부른 1962년 해녀 수족관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②인권 논란 부른 1962년 해녀 수족관

해녀는 지금도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신비로운 존재이지만 60여년 전에는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제주민예총 이사장 등을 지낸 김동현 작가의 논문 '시선의 정치학과 내부식민지의 탄생(2021)'에 따르면 1962년 5월10일 서울 경복궁에서 5·16 1주년을 기념하는 산업박람회가 개막했다.이 박람회 최고의 인기는 해녀들이 수족관에서 물질을 직접 보여주는 '해녀 실연'이었다.해녀들은 서귀포 해변가를 재현한 약 134㎡(40.5평) 규모의 수족관에서 수산
[오늘의 날씨]제주(26일, 토)…20~80㎜ 가을비

[오늘의 날씨]제주(26일, 토)…20~80㎜ 가을비

제주는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종일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20~8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1.0~2.5m로 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다.
"올 추석에는 가족여행 떠나요"…제주 관광객·귀성객 '북적'

"올 추석에는 가족여행 떠나요"…제주 관광객·귀성객 '북적'

명절 연휴 이틀째이자 추석 당일인 25일 제주 곳곳은 관광객과 귀성객들로 붐볐다.최근 추석 차례 대신 여행을 선호하는 가정이 점차 늘면서 제주 관광지는 명절 당일에도 오전부터 방문객이 북적였다.서귀포시 안덕면 해안도로와 송악산에는 삼삼오오 모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제주 바다와 형제섬을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주변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등 제주의 기이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도 인기를 끌었다.다른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①어획물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어'

[우리가 몰랐던 해녀 이야기]①어획물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던 '상어'

최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이 3~4m의 무태상어가 나타나 연일 화제다. '부캉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진 이 무태상어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이 몰려 주변 상권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제주에서도 상어 출몰은 흔한 일은 아니지만 아주 낯선 일도 아니다.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3~2024년 제주 앞바다에서 상어가 출몰·포획됐다는 신고가 각각 4건, 7건 접수됐다.더 이전에는 2011년 8월 우도 서빈백사에서 청새리상어가 발견됐고 8년 만인 2
6년간 이 서비스로 찾은 제주도민 조상 땅, 강남 면적 넘어섰다

6년간 이 서비스로 찾은 제주도민 조상 땅, 강남 면적 넘어섰다

최근 6년간 제주도민들이 행정 서비스로 찾은 조상 땅 면적이 서울 강남구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재산 관리 소홀로 인해 후손이 모르고 있던 조상 명의의 토지를 무료로 조회해 주는 전국 단위 행정 서비스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 2만 8391명 중 조상 땅을 찾은 제주도민은 1만 2335명에 달한다. 10명 중 4명꼴(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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