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좌석 6개가 의료용 침대로…' 매년 제주 중증환자 120명 이송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의 교통약자 맞춤형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제주 출발 항공편을 이용하는 중증 응급환자와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대한항공 측은 중증 응급환자가 누운 상태로 항공편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좌석 6개를 의료용 침대로 개조해 '스트레처'(기내 의료용 침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