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장모씨 시신 발견 이후 6일간 내국인 관광객 5.4% ↓
치안 불안 여론 확산에 제주도 "가짜뉴스 신속 대응"
가을 관광시즌을 앞둔 제주 관광업계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이른바 '제주 괴담'에 속앓이하고 있다.제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장모 씨가 100여 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고, 담당 경찰관의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까지 드러나면서 제주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최근 제주에서 실종 신고된 사람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고 제주 노선 항공좌석 감소까지 겹치면서 관광업계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제주 경찰 실종 허위 종결
실종 장모씨 시신 발견 이후 6일간 내국인 관광객 5.4% ↓
치안 불안 여론 확산에 제주도 "가짜뉴스 신속 대응"
"가을 관광 시즌은 끝났다"…실종자 잇단 사망에 관광도시 제주 비상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내주 송치…檢 '칼날' 어디로 향할까?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내주 송치…檢 '칼날' 어디로 향할까?

검찰청 폐지를 한 달여 앞두고 제주지검이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현직 경찰관 사건을 정조준하고 있다.29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34)을 다음 주 제주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부 경장은 지난 5월15일 30대 여성인 장 모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실제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도 신고자에게 "연락이 됐지만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쓰고 버리는 것'에서 '순환경제'로…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개최

'쓰고 버리는 것'에서 '순환경제'로…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개최

기후위기에 대응한 순환경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이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귀포시 ICC JEJU에서 열린다.순환경제는 자원을 생산·소비한 뒤 폐기하는 선형 구조에서 벗어나 제품과 소재를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고 재사용·수리·재제조·재활용해 자원 투입과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경제 체계다.포럼의 대주제는 '
"제주서 일하는 아들과 연락 안 돼"…20대 실종자 이틀째 수색

"제주서 일하는 아들과 연락 안 돼"…20대 실종자 이틀째 수색

제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제주에서 직장생활 중인 아들이 연락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 등은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에서 실종자 A 씨(20대)의 차량을 발견했다.수색당국은 차량이 발견된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수색과 함께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A 씨를 찾
서귀포항서 SUV 벽면 충돌…40대 운전자 숨져

서귀포항서 SUV 벽면 충돌…40대 운전자 숨져

제주 서귀포항에서 차량이 벽면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졌다.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10시28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7부두 인근에서 SUV 차량이 구조물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A 씨(40대)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실종 셀프 종결'…의문만 가득한 부 경장의 91일간 행적

'실종 셀프 종결'…의문만 가득한 부 경장의 91일간 행적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수사받는 부 모 경장(34) 사건은 범행 동기부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경찰 내부에서조차 업무가 과중한 것도 아니고, 승진 등 실익이 없는데도 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장 모 씨(37) 실종 신고 이후 부 경장이 입건되기까지 91일간의 행적을 되짚어본다.첫 신고받고 7차례 위치조회 후 "연락됐다" 거짓말5월 15일 오후 6시 43분쯤. 야간당직 중이던 제주서부경찰서 소
천하람 "경찰 실종신고 허위 종결 개인 일탈 치부 안 돼"

천하람 "경찰 실종신고 허위 종결 개인 일탈 치부 안 돼"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대행이 '제주 실종사건 경찰 허위 종결' 논란과 관련해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며 경찰 수사 시스템 개선과 외부 통제 장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천 의원은 28일 오전 제주경찰청을 방문해 고평기 청장을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청장은 이번 일을 개인의 일탈이라고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고, 제대로 된 시스템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천 의원은 이번 사건에서 허위 처리가 여러 단계에서 이뤄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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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교원 돕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인력·기능 강화

제주교육청, 교원 돕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인력·기능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일부터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고, 갈등 양상 또한 복합·다양해짐에 따라 사안 접수부터 초기 대응, 갈등 조정, 사후 회복 지원까지 연계하는 통합적인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도교육청은 우선 센터에 장학사 2명과 주무관 1명을 증원 배치해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민원 관련 사안에 대한 초기 대응과 현장 지원, 사안 관
제주도,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에 첫 '제로에너지건축물' 도입

제주도,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에 첫 '제로에너지건축물' 도입

제주지역 민간 관광개발사업장에 처음으로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이 도입된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아난티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 관광단지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휴양콘도미니엄 44동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한다.사업자는 냉난방 시설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도입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 또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전기화해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인다는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지난 6일 제로에너지건축물
7월 제주 광공업 생산·출하·소비 지난해보다 감소…재고 쌓여

7월 제주 광공업 생산·출하·소비 지난해보다 감소…재고 쌓여

7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재고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7월 제주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제주 광공업 생산지수는 111.4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10.6% 늘었다.업종별로는 의약품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3.7% 늘었다. 금속가공도 4.6% 증가했다.반면 전자·통신 생산은 71.3% 급감했다. 비금속광물(-7
제주 실종 부 경장 처리 298건 전수조사 마무리…"추가 입건 없어"

제주 실종 부 경장 처리 298건 전수조사 마무리…"추가 입건 없어"

제주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부 모 경장(34)이 처리한 실종 신고 298건에 대한 경찰의 전수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부 경장 외에 추가로 입건된 피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제주경찰청이 20명 정도를 투입해 진행한 298건 전수조사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보고받았다"며 "전수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의심스러운 사례가 확인됐는지 등에 대
"제주 최대 수출품, 감귤 아닌 반도체"…JDC, 2첨단단지에 'AI 승부수'

"제주 최대 수출품, 감귤 아닌 반도체"…JDC, 2첨단단지에 'AI 승부수'

단일 품목 기준 제주도 최대 수출품이 '반도체'입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시 월평동 일대에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나선다. 약 86만㎡ 규모 부지에 AI 전용 구역을 따로 배정하고, 제주도와 함께 40메가와트(㎿)급 공공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첨단 제조·정보기술(IT) 산업을 키워 제주도 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JDC는 지난 27~28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을
송석언 JDC 이사장 "예래·헬스케어는 두 질병…정상화 최우선"

송석언 JDC 이사장 "예래·헬스케어는 두 질병…정상화 최우선"

송석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임기 중 최우선 과제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중단된 사업장의 정상화를 꼽았다. 신규 사업 확장보다 20년 가까이 묶여 있는 장기 중단 사업 정상화에 무게를 두겠다는 것이다.송 이사장은 지난 28일 제주시 영평동 JDC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JDC가 갖고 있는 질병에 비유하면 두 가지"라며 "예래동과 헬스케어타운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다른 걸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라산부터 4·3까지…'제주 유산' 하나의 흐름으로 만난다

한라산부터 4·3까지…'제주 유산' 하나의 흐름으로 만난다

한라산을 비롯한 제주의 자연과 해녀 및 마을의 삶, 제주4·3까지 제주가 간직한 다양한 유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만나는 전시가 열린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3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유산축전 특별기획전 '제주의 시간, 세계의 유산으로'를 연다고 밝혔다.제주가 보유한 유네스코 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자연과 삶, 기억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2026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부 경장, 60여건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미등록·삭제"(종합)

"부 경장, 60여건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미등록·삭제"(종합)

부 모 경장(34)이 실종신고를 처리한 사건 가운데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미입력하거나 삭제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부경장이 지난해 3월10일부터 올해 7월23일까지 약 16개월간 근무하는 동안 총 60여건을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거나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기간 부 경장은 총 298건의 실종 신고를 처리했고 이 가운데 235건을 프로파일러 시스템에 입력했다.63건은 시스템에 입
송치 앞둔 '실종 허위 종결' 수사…범행동기·사망 미스터리 풀릴까

송치 앞둔 '실종 허위 종결' 수사…범행동기·사망 미스터리 풀릴까

실종 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 모 경장(34)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이번 주 중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관련 사건을 송치할 예정인데, 이미 전담수사팀을 꾸린 검찰이 보완수사 과정에서 여러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60여건 미등록·삭제…범행동기도 나올까부 경장은 지난 5월 30대 여성 장 모 씨와 지난달 60대 남성 박 모 씨의 실종
"부 경장, 60여건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미등록·삭제"(1보)

"부 경장, 60여건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 미등록·삭제"(1보)

부 모 경장(34)이 실종신고를 처리한 사건 가운데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미입력하거나 삭제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부경장이 지난해 3월10일부터 올해 7월23일까지 약 16개월간 근무하는 동안 총 60여건을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거나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이 가운데 부 경장이 장씨 사례처럼 실종자를 허위종결한 사례가 있는지는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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