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물결에 빠져보세요"…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

제주 서귀포시는 가파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운진항(모슬포 남항)에서 뱃길로 10여 분 떨어진 가파도는 60만㎡의 청보리 물결 위로 동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한 5개 산(산방산·송악산·고근산·군산·단산)이,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특히 3월부터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는 가파도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록 물결에 빠져보세요"…제14회 가파도 청보리축제

'봄' 가장 먼저 만나는 서귀포…21~23일 봄맞이축제 개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 서귀포에서 이번 주말 봄맞이 축제가 펼쳐진다.서귀포문화사업회는 오는 21~23일 정방폭포 주변 서복공원과 소암기념관, 서귀진지, 표선 가시리 일원에서 제14회 '서귀포 봄맞이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기존과 달리 서복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곳은 제주목사 이형상이 1702년 행한 탐라순력 중 정방탐승이 이뤄졌던 상징적 장소다.축제는 첫날인 21일 서귀포 물 문화
'봄' 가장 먼저 만나는 서귀포…21~23일 봄맞이축제 개최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 22~23일 개최

제주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해 시작했다.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로 서귀포시에서 매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 22~23일 개최

'표류' 화두로 모인 작가 87명…제주비엔날레 83일간 여정 시작

14개국, 87명의 작가들이 제주에서 '표류'를 화두로 작품 세계를 펼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54회 제주비엔날레'가 26일 개막했다.내년 2월16일까지 83일간 이어지는 올해 비엔날레의 화두는 '표류', 전시 주제는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이다.당나라 교역 중에 표류해 탐라국에 도착한 왜국 사신과 조우한 탐라국 왕자 아파기의 역사적 일화에서 상상으로 더 나아간 가상의 표류기로 세계를 확장한
'표류' 화두로 모인 작가 87명…제주비엔날레 83일간 여정 시작

"대파 굽고 파닭 먹고…" 16~17일 제주 보롬왓서 '대파축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대규모 농장 '보롬왓'이 오는 16~17일 보롬왓 잔디광장과 실내 화원에서 '파릇파릇 대파 축제'를 연다.13일 보롬왓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진 보롬왓 대파밭에서 직접 뽑은 신선한 대파를 현무암 화덕에서 마시멜로와 함께 구워 먹는 '대파구이 무료 체험'이 보롬왓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또 축제 첫째 날엔 연날리기 대회와 '대한민국 치킨 대전' 우승자 안병태 셰프의 파닭 푸드 콘서트 등이, 둘째
"대파 굽고 파닭 먹고…" 16~17일 제주 보롬왓서 '대파축제'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사흘간 1만명 올레길 '뚜벅뚜벅'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7일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총 1만여 명이 참가해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시에 있는 제주올레 길을 걷는다.우선 첫째 날에는 14코스인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부터 한림항까지 19.9㎞를 걷는다. 둘째 날에는 한림항에서부터 고내리레포츠공원까지 14㎞, 셋째 날에는 고내리레포츠공원에서부터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까지 10.4㎞를 걷는다.먹거리도 풍성하다.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사흘간 1만명 올레길 '뚜벅뚜벅'

지구둘레 반바퀴 2만2000㎞ 길이 흑룡이 산다는 이곳은?

3일 제주는 전날까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높고 파란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했다.도내 곳곳에서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야외 행사와 축제가 열렸다. 제주는 평년보다 다소 기온이 높았지만 선선한 가을 바람이 나들이에서 나선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했다.이날 밭담테마공원에는 전날 개막해 이틀간 열리고 있는 제8회 제주밭담축제 참가자들로 북적였다.축제 참가자들은 밭담을 직접 쌓는 체험을 하거나 밭담길을 걸으
지구둘레 반바퀴 2만2000㎞ 길이 흑룡이 산다는 이곳은?

"밭담길 걸으며 가을 느껴요" 제주밭담축제 11월2~3일

제주밭담축제가11월 2~3일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플로깅, 전문해설사와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돌 투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학교가 운영된다.낮 1시부터는 식전행사로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
"밭담길 걸으며 가을 느껴요" 제주밭담축제 11월2~3일

6·25영웅마 '레클리스' 동상 제막부터 경차 행운까지…제주마 축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말의 고장 제주에서 '제주마 축제'가 열린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19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올해 축제에선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영웅마 '레클리스' 동상 제막식도 열릴 예정이다.마사회에 따르면 레클리스는 1952년 미국 해병대에 입대해 전장에서 탄약·무기를 실어 나르는 임무를 수행한 제주마로서 군마 최초로 정식 계급장을 부여받았다. 동물로는
6·25영웅마 '레클리스' 동상 제막부터 경차 행운까지…제주마 축제

가을 하늘 아래 제주는 축제장…한라산 '단풍 전쟁'도 벌써 시작

낮 최고기온 25도에 미세먼지까지 없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제주는 바다와 한라산 할 것 없이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이날 오후 제주 도심 주요 사진 명소로 꼽히는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와 도두 무지개 다리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겼다.억새밭이 은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는 8년 만에 제주 도새기 축제가 열려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또 제주시 조천
가을 하늘 아래 제주는 축제장…한라산 '단풍 전쟁'도 벌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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