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고속도로, 제주 포함한 'Y자형'으로 구축돼야"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범위가 제주까지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17일 도의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한 의원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2040년 완공 목표로 'U'자형 한반도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해 한반도 전역에 해상망을 구축, 영남과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