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유명무실'…8년째 아무도 못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지원사업'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는 '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서 위험에 처한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다친 의사상자에게 최대 300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2017년 의사자 2명이 각각 3000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받은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제주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유명무실'…8년째 아무도 못 받아

김기환 제주도의원,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12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도의원은 이번 심사 과정에서 생태환경 중심의 제주 미래 전략을 의정 철학의 중심에 두고 도정의 환경정책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변화를 끌어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원칙과
김기환 제주도의원,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제주도 새해 예산안 의회 통과…'679억' 역대 최대 규모 조정

7조5783억 원 규모의 제주특별자치도 새해 예산안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턱을 넘었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2026년도 도 예산안'과 '2026년도 도 기금운용계획안' 일괄 상정해 재석의원 36명 중 찬성 34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 따르면 도의회 예결특위는 이 안건을 심사하며 총 679억4000만 원을 조정했다. 이는
제주도 새해 예산안 의회 통과…'679억' 역대 최대 규모 조정

"경쟁력 잃는 제주 무비자 정책, 기여 기반 체류정책 전환해야"

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9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 무비자 정책을 기여 기반 체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최근 제주 무비자 제도는 경쟁력을 빠르게 잃고 있다"며 "정부가 지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전면 허용하면서 제주가 독점해 왔던 '비자 없이 올 수 있는 관광지'라는 이점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강 의원은 "제주에 경제적 기여를
"경쟁력 잃는 제주 무비자 정책, 기여 기반 체류정책 전환해야"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 버스와 미술관, 박물관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자는 조례 개정안이 나왔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 개정안은 지방공휴일로 지정된 4·3 희생자 추념일에 시내버스(공항버스 포함) 무임승차 또는 도 직영 기념관·미술관·박물관, 유네스코 등록유산 무료 정책에
"4·3 추념일 제주 버스·미술관·박물관 무료로"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제주 학교 현장에서 '죽음이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다시 추진돼 주목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의회는 '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일까지다.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죽음이해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에서 죽음이해교육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
두 차례 폐기됐던 '제주교육청 죽음이해교육 조례' 재제정 추진

"비상계엄, 분명히 위법"…제주도의회 국힘 원내대표도 사과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가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째인 3일 공식 사과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온 국민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긴 비상계엄은 분명히 절차적 하자와 위법한 행위였다"며 "도민 여러분과 경제적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사과에 핑계와 변명은 부적절하다. 참된 진실과 역사적 평가는 결국 현명한 국민들의
"비상계엄, 분명히 위법"…제주도의회 국힘 원내대표도 사과

서귀포 강정 제1호 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특혜의혹 불거져

서귀포시가 '강정 제1호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3일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시를 상대로 해당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이 문제 삼은 부분은 시가 지난 9월 1일 공고한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공법제안서 제출 안내문'과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평가위원 모집 안내문'이다.김 의원은
서귀포 강정 제1호 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특혜의혹 불거져

"14명 사상사고 난 우도 천진항, 평소에도 차·사람 뒤섞여 위험"

평소에도 차량과 사람이 뒤섞여 다니는 우도 천진항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을 두고 보다 다각적인 안전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제444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는 전날 오후 우도 천진항에서 관광객 A씨(62)가 몰던 스타리아 렌터카가 급가속하면서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사고에 대한 질의응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은 "배
"14명 사상사고 난 우도 천진항, 평소에도 차·사람 뒤섞여 위험"

"다 헤진 의자 바꿀 돈도 없나…제주공항 시설개선 나서야"

제주국제공항이 낙후된 시설을 상당 기간 방치하면서 이용객의 불편과 이미지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은 20일 오후 제444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던 중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된 제주공항 대합실 의자 관련 릴스 캡처본을 공개했다.해당 릴스 캡처본에는 다 헤진 의자들의 모습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공
"다 헤진 의자 바꿀 돈도 없나…제주공항 시설개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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