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탄소중립·해양생태계 분야에 활용…산업 중요도 커져"

해조류가 '먹는 식품'을 넘어 화장품, 의약품, 탄소중립 및 해양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중요성이 커질 것이란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최동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기술원은 15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7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에서 '해조류 자원량 확대 방안 및 활용기술 전망'을 주제로 발제했다.최 선임기술원은 "그동안 해조류는 식량안보, 생태계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화장품 및 제약, 식품첨가물에 활용되며 산업화가
"해조류, 탄소중립·해양생태계 분야에 활용…산업 중요도 커져"

금성호 침몰 8일차 민간 심해잠수사 첫 투입

'135금성호(부산선적·129톤)' 침몰 사고 발생 후 8일차 수중 수색이 재개됐다.15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35금성호가 침몰한 제주 비양도 북서쪽 22㎞ 부근 바다에서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해군의 'ROV(수중무인탐사기, Remotely Operated Vehicle)'가 선체 주변 가로세로 100m 구역에서 1차 수색을 완료한 지 3일 만이다.이날 오전 해경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인 1조로 두 차례 수중 수색
금성호 침몰 8일차 민간 심해잠수사 첫 투입

"고수온 등 기후변화 수산업 위기 대안은 육상 스마트양식"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위기를 극복 대안으로 스마트양식이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임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별위원장은 15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7회 '제주 플러스 전문가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임태호 위원장은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전환과 ICT 융합'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기후 변화로 기존 양식업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임 위원장은 "2011~2022년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
"고수온 등 기후변화 수산업 위기 대안은 육상 스마트양식"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제주 양식산업 육성방안 찾는다

제주 광어 스마트 양식과 김 육상 양식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제주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과 제주테크노파크,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제7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15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제주 광어 스마트 양식 및 김 육상 양식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임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별위원장의 기조강연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제주 양식산업 육성방안 찾는다

[부고] 부영주씨(삼다일보 부사장) 본인상

■ 부영주 씨(삼다일보 부사장·편집인) 별세, 한영희 씨(전 중등교장) 남편상, 부제경 씨(삼성사재단 부장) 부친상, 현지연 씨(한라초 교사) 시부상 = 15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서귀포 선영. (064)744-4444.
[부고] 부영주씨(삼다일보 부사장) 본인상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제주서 만나는 서양미술 거장 89명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미술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89명의 작품 143점이 9개 섹션에 거쳐 시대별로 소개된다.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제주서 만나는 서양미술 거장 89명

순대·오메기주 등 제주 전통음식 5종 '맛의 방주' 등재

제주도의 전통식품 5종이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이름을 올렸다.제주도는 둠비(마른두부), 오합주(전통주), 제주 오메기술, 삼다찰(토종조), 수웨(순대)가 14일 국제슬로푸드협회의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1986년 설립된 국제슬로푸드협회는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슬로푸드협회가 선정하는 '맛의 방주'는 전 세계 소멸위기에 놓인 음식문화 유산을 발
순대·오메기주 등 제주 전통음식 5종 '맛의 방주' 등재

'제주 단독주택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 조사 받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제주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문다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문 씨는 최근 2년여 동안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주택은 2022년 7월 문 전 대통령의 오랜 지인 송기인 신부에게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중위생법상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제주 단독주택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 조사 받는다

제주 해상서 중국어선 AIS 끄고 불법조업…단속 해경 위협까지

제주해양경찰청은 전날 낮 1시57분 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 해상에서 중국어선 여러 척이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끈 상태로 불법조업 중이라는 어민 신고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해경은 3002함 등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단속을 벌였다.경비함정 도착 전 항공기가 무허가 중국어선 A호(범장망, 승선원 15명)가 양망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후 오후 5시 쯤 경비함정 2척이 현장에 도착해 중국어선
제주 해상서 중국어선 AIS 끄고 불법조업…단속 해경 위협까지

[오늘의 주요일정]제주(15일, 금)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공무국외출장(일본)-이상봉 도의회 의장11:00 제28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서귀포농업기술센터)14:00 2024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제주대학교)16:00 2024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 후원의 날(명도암참살이교육관)-김광수 도교육감11:00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및 제22회 제주지역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조천만세동산)16:00 제2기 제주도교육청 학생회연합회 발대식(대강당)
[오늘의 주요일정]제주(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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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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