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6도 돌파…쇼핑몰·해수욕장·물놀이장 북새통(종합)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대형 쇼핑몰 등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한 복합쇼핑몰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갓난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쇼핑몰을 방문한 30대 부부는 "소나기 예보에 덥고 습한 날씨로 쇼핑몰로 나왔는데, 외식도 하고 아기용품 등도 구경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예약을 통해 무료로 즐
체감온도 36도 돌파…쇼핑몰·해수욕장·물놀이장 북새통(종합)

제주도의회, 18일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 을)이 제안한 이 토론회는 제주도의회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20일부터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여론조사에 앞서 지역사회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좌장인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18일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

제주 협재·이호·삼양·월정해수욕장 야간 개장 종료

한여름을 맞아 제주 4개 해수욕장에서 허용됐던 야간 수영이 16일부터 금지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협재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월정해수욕장의 야간 개장이 15일 모두 종료됐다.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협재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삼양해수욕장과 월정해수욕장은 오후 8시까지 야간 입수가 가능했었다.야간 개장 종료에 따라 해당 4개 해수욕장은 도내 다른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폐장일인 31일까지 오전 1
제주 협재·이호·삼양·월정해수욕장 야간 개장 종료

전남북·경남북·제주 등 '폭염경보'…잠 못 드는 밤 지속(종합)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목포·잔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남 전역과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낮 최고기온은 목포·진도·신안 32도, 영광·무안·여수 33도, 보성·해남·강진·광주·장성·담양·함평 34도, 영암·나주·화순·순천·광양·구례·곡성·완도·장흥
전남북·경남북·제주 등 '폭염경보'…잠 못 드는 밤 지속(종합)

동쪽은 '문게'·서쪽은 '물꾸럭'…어라, '문어' 이름 왜 다르지

"고기와 생선회를 같이 팔고 있는데 제주어를 사용해 지역에서 나는 토속적인 재료를 부각하면 어떨까 해서 이 이름을 택하게 됐어요."'올랭이와 물꾸럭(제주시 이도이동)' 김남진 대표는 식당 이름을 제주어로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이 상호는 제주어다. '올랭이'는 오리, '물꾸럭'은 문어를 뜻한다. 김 대표는 "따뜻한 육지고기와 시원한 바다생물을 조합한 우리 식당의 대표 요리가 올랭이와 물꾸럭(문어삼합)
동쪽은 '문게'·서쪽은 '물꾸럭'…어라, '문어' 이름 왜 다르지

제주, 세금 체납자 49명 암호화폐로 2억3천만원 '딴 주머니'

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무더기로 압류했다.제주시는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최근 체납자 가상자산 보유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전수조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한 29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만 197억 원에 달한다.시가 빗썸코리아,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국내 주요 4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체납자 49명이 총 2억 3000만 원 상
제주, 세금 체납자 49명 암호화폐로 2억3천만원 '딴 주머니'

제주 북부 열대야 일수 40일 넘어…간밤 최저기온 25.8도

올해 제주도 북부의 열대야 발생일수가 40일을 넘어섰다.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제주지점(북부)의 최저기온은 25.8 도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지점의 열대야 발생일수는 40일로 늘었다.고산지점(서부)과 서귀포지점(남부)의 최저기온도 25.9도, 25.1도를 기록하면서 각각 열대야 발생일수가 30일, 43일로 하루씩 늘었다.더위는 낮에도 이어진다
제주 북부 열대야 일수 40일 넘어…간밤 최저기온 25.8도

[오늘의 날씨]제주(16일, 토)…하늘 맑음, 미세먼지 '좋음'

16일 제주도는 대체로 하늘이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상된다.산지를 제외하고 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 최고 33~35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안개가 낄 수 있다. 제주도앞바다의 물결은 0.5~1.0m 높이로 일겠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날씨]제주(16일, 토)…하늘 맑음, 미세먼지 '좋음'

제주도 해안 전역 폭염경보…추자도에도 주의보 발효

제주도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강화, 확대됐다.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하고, 추자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앞서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2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주요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오전 10시 기준 한림 33.3도, 성산 32.9도, 안덕화순 32.5도
제주도 해안 전역 폭염경보…추자도에도 주의보 발효

제주 도심서 덤프트럭이 전신주 들이받아…390여 가구 정전

15일 제주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398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추돌했다.이로 인해 고압선이 훼손되면서 인근 398세대에 전기가 끊겼다. 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작업 중이다.인근 대형호텔의 경우 고압케이블 손상으로 인해 복구까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가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도심서 덤프트럭이 전신주 들이받아…39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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